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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일요일 - 성실하고 진실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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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3:6).

 

하나님의 인격과 권한이 무엇인지, 그가 어디 계시며 어떤 분인지에 관하여 우리는 감히 논할 수 없습니다. …일상에서 하나님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사람, 하나님에 관하여 심오한 지식을 지닌 사람은 창조주를 설명하는 일에 인간이 전적으로 무능력하다는 사실을 예민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계셨습니다. 위대한 그분은존재하는 자(I AM)’이십니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라고 시편 기자는 선언합니다. 하나님은 지존 무상하시며 영원히 계십니다. “나는 여호와다. 나는 변하지 않는다.”라고 하나님은 선언하십니다. 그분은 변함이 없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습니다. 주님은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주님은 무한하시고 어디든지 계십니다. 우리의 어떤 말로도 주님의 위대함과 장엄함을 묘사할 수 없습니다(의료, 92).

하나님은 혼란한 세상 위에 좌정해 계십니다. 그의 거룩한 눈길은 모든 것을 살핍니다. 위대하고 유장한 영원의 관점에서 그분은 가장 선한 방식으로 자신의 섭리가 이루어지도록 명령하십니다”(치료, 417).

하나님은 자신의 길과 활동을 일일이 설명하지 않으십니다.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그분은 현재 자신의 목적을 숨기시지만 머지않아 그것들이 얼마나 중요했던 것인지 진상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분이 자신의 크나큰 사랑을 감추지는 않습니다. 그분은 그 사랑에 기초하여 자녀들을 대하십니다(Redemption, 101).

보좌를 두르고 있는 무지개는 하나님이 진실하시며 그분에게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다는 보증입니다. …우리는 그분께 죄를 범하였으므로 그분에게 은총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가장 놀라운 탄원을 우리의 입술에 넣어 주셨습니다.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미워하지 마옵소서 주의 영광의 보좌를 욕되게 마옵소서 주께서 우리와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폐하지 마옵소서”( 14:21). 우리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죄를 고백하며 다가가면 그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시겠다고 그분이 직접 약속하셨습니다. 그분은 자기 보좌의 명예를 걸고 자신의 말씀을 이루십니다”(8증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