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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화요일 - 제복 입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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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19:105)

 

뉴욕 지하철에서 방향을 잃고 헤맨 적이 있다. 내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알았고 지도까지 가지고 있었지만 다음 열차를 타야 할 플랫폼이 어디인지 찾을 수가 없었다.

다행히도 교통당국에서 일하는 제복 입은 남자를 발견했다. 간단한 설명과 두어 가지 질문 끝에 그는 내가 어디로 가야 할지 알려 줬고 문제는 잘 해결됐다.

길 잃은 사람은 안내가 필요하다. 영적인 여정에서도 선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안내를 제공하신다. 그분의 말씀은 우리의 발걸음을 밝혀 주는 등불이며 앞길을 비춰 주는 빛과 같다. 성경은 믿을 만한 길잡이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오늘날 세상이 직면한 문제는 모두 성경에 언급되어 있다. 수백만 명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지만 성경은 재정 문제에 확실한 조언을 제공한다. 결혼이 파경으로 치닫고 아이들은 방황하지만 성경은 대인 관계, 결혼, 양육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성경의 조언은 오랜 시간에 걸쳐 검증된 것들이다. 하나님은 얄팍하고 그럴듯한 조언은 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현명한 아버지들이 자녀들에게 할 만한 믿음직한 조언을 주신다. 정부는 계속해서 건강 보험 문제와 그 막대한 재정적 영향을 놓고 씨름하지만 성경은 건강 증진과 수명 연장에 관한 과학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그대의 결정에 누가 영향을 미치는가? 그대의 선택은 누구의 지혜를 따른 것인가?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누구에게 길을 묻는가? 성경의 안내를 따른다면 결코 실망할 일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에게 최상의 것만을 주고자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손해 본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그대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로 했다면 하나님의 복과 삶의 번성을 기대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