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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월요일 - 마태복음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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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마 25:28, 29).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에서 발견할 수 있는 흥미로운 두 용어 중 하나는 ‘1만 시간의 법칙’이며, 다른 하나는 ‘마태복음 법칙’입니다. 1만 시간의 법칙이란 어떤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하루에 3시간씩 10년을 노력하고 애써야 한다는 것이며, 마태복음 법칙이란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는 말씀에 기초하여 미래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기회를 얻어 낸 사람이 결국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어떻게 임원이 되었을까>에 보면 비슷한 출발을 하였지만 결과에 있어서 차이를 보인 사람들은 “조직 생활에서 보이지 않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사원에서 CEO까지 디테일에 집중하라>에서는 “결국 마지막에 웃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차이를 꾸준히 높여 나가는 쪽”이라고 강조합니다. <보이지 않는 차이>에서는 운 좋은 사람들과 그렇지 않는 사람들이 결국은 “보이지 않는 아주 적은 차이” 때문에 구분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같이 일하고 같이 맷돌을 갈았음에도, 한 사람은 데려감을 당하고, 다른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한(마 24:40, 41) 이유가 무엇입니까? 종말 행동 지침에서 이미 살펴본 대로 이들의 구분과 차이는 ‘깨어 있는가?’, ‘충성되게 일하는가?’, ‘작은 일에 충성하는가?’ 하는 일하는 태도에서 결정된 것입니다. 한 종은 충성스럽고 신실했으며, 다른 종은 주저하고 나태하고 게을렀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세 번째 비유인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는 양들과 영영한 불에 던져짐을 당하는 염소들의 차이 역시 아주 작고 사소한 그들의 평소 행동의 결과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목마른 주님의 목을 축여 주고, 배고픈 주님을 공궤하고, 외로운 주님을 영접하고, 벗으신 주님에게 옷을 입혀 주고, 주님이 병들고 옥에 갇혔을 때 적극적으로 돌본 것은 다름 아닌 형제 중 지극히 작은 하나에게 한 결과였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주님께 한 것이라는 예수님의 선언은 ‘사소한 차이의 결과’가 무엇인지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소한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참된 성공은 기회나 우연이나 운명의 결과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기회들을 주시며 성공은 기회를 이용하는 데 달려 있다”(선지자와 왕, 486). “우리에게 있는 것을 활용할 때 그분은 우리의 온갖 능력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우리와 협력하실 것이다”(실물교훈,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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