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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월요일 - 은혜는 이기심의 뿌리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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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12:1)

 

바리새인들의 외식은 이기주의에서 비롯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삶의 목적이었습니다. …제자들도 겉보기에는 예수님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린 듯했지만 마음속으로는 그치지 않고 자신을 위하여 큰 것들을 추구했습니다. …누룩을 그냥 두면 변형과 부패가 일어나듯 마음에 품은 이기심은 영혼을 더럽히고 황폐하게 합니다옛날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 주의 추종자들 중에도 이 교묘하고 기만적인 죄가 얼마나 편만해 있습니까! 그리스도를 위한 봉사와 우리 사이의 교제가 자기를 높이려는 은밀한 욕망으로 인해 얼마나 자주 손상을 받습니까!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삼가 바리새인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이 이기심과 외식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소망, 409).

유다가 제자들의 무리에 합류했을 때 그리스도께서 지닌 성품의 아름다움을 모를 리가 없었습니다. 그는 영혼들을 구주께로 이끄는 신령한 능력의 감화를 느꼈습니다. …구주께서는 유다의 마음을 들여다보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지 못할 때 유다가 빠지게 될 죄의 깊이를 그분은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람을 자신과 연결시켰고 날마다 넘쳐흐르는 자신의 이타적인 사랑에 접촉할 수 있는 환경에 그를 두셨습니다. 그리스도를 향해 마음의 문을 열었다면 하늘의 은혜가 이기심의 악귀를 쫓아내어 유다도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을 것입니다(앞의 책, 294).

그리스도처럼 높임을 받는 분은 없었지만, 그분은 비천한 의무를 위해 몸을 굽히셨습니다...그리스도께서는 몸소 겸손의 모본을 보이셨습니다. 그분은 이 위대한 주제를 사람의 책임으로 맡기려 하지 않으셨습ㄴ다. 이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겨서 하나님과 동등하신 그분께서 친히 제자들을 섬기는 종으로서 행동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분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이고 영광의 천사들도 그분을 섬기는 일을 명예로 간주합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가장 높은 지위를 얻기 위해 서로 다투고 있는 동안, 그분께서는 허리를 굽혀 당신을 주라고 부르는 자들의 발뿐 아니라 자기를 팔아넘길 자의 발까지 씻기셨습니다. 예수님의 전 생애는 봉사의 원칙 아래 있었습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을 섬기셨고 모든 사람을 위하여 봉사하셨습니다. 그렇게 그분은 하나님의 율법대로 사셨으며 자신의 모본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율법을 순종할 것인지를 보여주셨습니다(앞의 책,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