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의 놀라운 발견

1월 8일 - 밀러의 놀라운 발견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  8:14

성경에서 연대기처럼 별 볼일 없는 내용도 밀러는 지나치지 않았다. “나는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어 유익을 주는 것’임을 확신했기 때문에,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않았고, 성령에 감동된 거룩한 사람들에 의해 기록되어, 우리의 배움을 위해 주어졌으므로, 또한 성경의 인내와 안위로 우리가 소망을 얻게 하도록 했기 때문에, 연대기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길 수밖에 없었다. 연대기도 성경의 다른 부분처럼 진지하게 숙고해야 한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자비를 따라 우리에게 보이시고자 하신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중, ()로 예언되어 성취될 것들이 실지로 많은 해()로 늘여진 것을 보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민수기 14 34절과 에스겔 4 4-6절에서 하루를 일 년으로 지정하신 것같이. … 나는 표준적인 개신교 성경 주석들의 의견에 부합하여 하루가 한 해를 나타내는 것으로, 여기서 시간을 상징적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만약 그 시간의 시작점을 알 수 있다면, 그 기간이 끝나는 시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불필요한 계시를 우리에게 주지 않으셨을 터이니, 나는 그 계시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오심을 확실하게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인도할 것으로 생각한다.

다니엘 8 14절을 기초로, 밀러는 성전 정결은 재림 때에 지구가 불로 정결케 되는 것으로 풀이하였다. 당시 성경 학자들이 2300주야의 시작이 기원전 457년이라고 일반적으로 의견을 같이 하였기 때문에, 그는 예언에 관한 많은 저술가들과 맞추어 다니엘의 예언이 1843년에 성취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다니엘 8 14절에 관한 이견은 시간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사건의 성격에 있었다. 1818년 밀러는 “25년 후에 현재 우리의 모든 일이 결말에 이를 것이며, 모든 교만과, 권세와, 위세와 허영과, 악과 압제가 끝날 것이고, 이 세상 나라들 대신 오랫동안 기다렸던 평화로운 메시아의 왕국이 설립될 것이다.”라는 놀라운 결론을 내렸다.

예수의 오심은 모든 희망 중의 희망이었다. 궁극적 기쁨을 끌고 들어올 사건이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금식의 목적은 심령의 죄 때문에 육체를 괴롭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죄의 무서운 특성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마음을 겸손하게 하고, 그분의 용서하시는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기 위한 것이다. 이스라엘에게 한 그분의 명령은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요엘 2장 13절)라는 것이었다(보훈,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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