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하는 개혁자

2월 2일 월요일 활동하는 개혁자

 

우리가 스스로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애 3:40

개심 후 베이츠는 그의 마지막 항해에서 선원들을 모두 기독교로 개심시키는 것이 자기의 의무일 뿐만 아니라, 그들이 기독교인이 되기 전이라 할지라도 개독교인처럼 살게해야 한다고 믿었다.

그래서 그들이 항구를 떠나기 전날인, 1827년 8월 9일 일몰에 그는 그의 선원들을 소집하고 항해 중의 규약과 법규를 언급하였다. 거친 바다 사람들에게 충격적이었을 것이었다. 그들은 욕지거리를 금할 뿐만 아니라 별명이 아닌 정확한 이름을 부르며 서로 존중할 것이었다. 더 심한 것은 항구에 정박하여서도 일요일 외출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또 선장은, "우리는 안식일을" 배 위에서 "준수할 것이다."라고 선언하였다.

선원들은 이 선언을 들으며 충격을 받아 아무 말도 못 하고 앉아 있었다. 몇 명이 이견을 제시하였으나 별 수가 없었다. 이미 그들은 18개월 정도 걸릴 항해를 이미 시작한 후였다.

그러나 아직도 폭탄 선언이 터진 것은 아니었다. 베이츠는 엠페리스(Emperess)호는 금주선이라고 발표하였다. 이 배에는 주정 음료가 허용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할 수만 있으면 하선 후에도 전혀 술을 마시지 않도록 그들을 설득시킬 것이었다.

베이츠는 무릎을 꿇고 자신과 선원들을 하나님께 바쳤다. 이것이 바로 선원들에게는 이상하게 보였을 항해의 분위기였다. 우리는 그들의 느낌을 모두 알 수 없지만, 한 선원은 "시작이 매우 좋은" 항해라고 외쳤다. 그러나 한 명만이 이렇게 생각하였다는 것은 사실 매우 나쁜 시작이었다.

항해 중에 베이츠는 안식일에 대해 더 잘 이해하기 시작하였다. 이 항해 중 그는 적어도 두 번 세스 윌리암스(Seth Williams)의 <안식일에 관한 다섯 설교, Five Discourses on the Sabbath>를 읽었다. 처음 읽으면서 베이츠는 성경이 이 주제에 대하여 이렇게 많이 말했는지를 몰랐다고 선언하였다. 물론, 그는 주님의 무덤으로부터의 승리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안식일이 주 중 첫째날로 변경되었"음을 인식하였다. 수주 후에 그는 "내가 이 성일(일요일)에 대하여 더 읽으며 명상할 때 더욱 이 날을 성수하여야 함을 수긍하게 되었다".고 기록하였다.

기독교가 베이츠의 삶에 변화를 주었다. 그의 생애의 모든 부분을 변화시켰다. 마땅히 우리가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세주와 주님으로 발견하였을 때도 이런 일이 있어야만 한다. 그분의 발자취를 따른다는 것은 우리 주위의 세상과는 철저하게 다른 삶을 따르는 것이다.  

당신의 홀로 된 어머니의 걱정과 근심을 덜어드리고 나사렛의 가족을 부양하는 일에 어머니를 도우신 분께서는 자녀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모든 어머니를 동정하신다. “고생하며 유리”(마태복음 9장 36절)하는 무리를 동정하신 분께서는 지금도 고난 중에 있는 불쌍한 자들을 가엾게 여기신다. 그분께서는 축복하시기 위해 그들을 향해 손을 뻗치고 계시며, 또 당신의 제자들에게 주신 동일한 기도를 통해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라고 가르치신다(보훈,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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