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주의에서 배우는 교훈

2009년 2월 23일 월요일 - 복고주의에서 배우는 교훈

 

네게서 날 자들이 오해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사 58:12

1800년대에 미국의 여러 곳에서 독립적으로 발생한 복고주의는 신약의 가르침을 모두 회복하려고 목표하였다. 복고주의자들은 종교 개혁이 16세기에만 일어난 어떤 것이라는 견해를 거부하였다. 종교 개혁이 그 때 시작되었고, 전통의 흔적이 다 사라지고 교회에서 성경의 가르침이 확고하게 자리 잡을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것이었다.

복고주의자들은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의 개념을 철저하게 지지하였다. 그들은 그들이 주장하는 모든 견해에 성경의 증거를 원하였다. 성경이 유일하게 그들의 신조와 행위의 기초였다. 또한 이 운동은 반신조적이었다. "우리에게 성경 이외의 신조는 없다."라는 말이 그들에게 단연 인기였다.

복고주의 운동의 정신이 19세기의 대부분 미국 개신교의 많은 신학적 의제의 무대를 만들어주었다. 이것이 당시 미국 개신교를 지배하고 있던 성경으로 돌아가는 정신 자세를 육성하였다.

복고주의 운동의 한 가지였던 크리스천 커넥션(Christian Connexion)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들에게 특별히 중요하다. 제임스 화잇과 조셉 베이츠(재림교단의 창시자 세 사람 중 두 사람)가 이 운동의 일원들이었다.

이 두 사람은 크리스천 커넥션의 성서 중심 철학과 상실된 성경의 모든 가르침을 교회로 되돌아오게 하는 노력을 재림교회로 유입하였다. 이 두 사람은 재림 전에 이런 회복이 꼭 있어야 한다고 확신하였다.

복고주의 역사 견해는 오늘날까지 재림교회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교단의 기본 신조의 서문에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신도들은 성경을 유일하게 그들의 신조로 삼는다."고 밝힌다. 더 나가서 엘렌 화잇의 <각 시대의 대쟁투>는 종교 개혁부터 종말까지 기독교의 초기 여러 세기에 걸쳐 상실된 성경의 가르침을 재발견하는 복고의 패턴을 토대로 기록되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들로서 우리는 성경을 강하게 붙드는 운동에 속해 있음을 감사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이 위하여 돌아가신 사람을 결코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그 사람은 그리스도를 떠나가고 시험에 넘어질지 모르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생명을 속량물로 바친 그 사람을 결코 버리고 돌아서지 않으신다(산상보훈,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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