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 있는 나무 이름 말하기를 해볼까요? (응답)
이사야서 44장에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나무 이름 네 가지가 나오는데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백향목, 삼나무, 상수리나무, 소나무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나무들로 무엇을 했을까요?
집을 짓거나 기구들을 만들었습니다.
나무를 잘라서 빵을 굽거나 음식을 익혀 먹는 데 사용했고
땔감을 만들어 불을 피워 몸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나무의 일부로 불을 피워 음식을 배부르게 먹고 몸을 따뜻하게 한 후에는,
바로 그 나머지 나무로 사람 모양을 조각해서 나무를 향해 기도하기를
"나의 신이시여, 나를 구해 주십시오."라고 했습니다. 
혹은 나무 아래에 가서 절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습을 보고 매우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그들에게는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깨달음도 없다.
그래서 그들은 '나무의 절반은 불태우는 장작으로 썼고, 
그 뜨거운 불로 빵을 구워 먹기도 했으며, 고기를 요리해 먹기도 했다. 
그런데 그 남은 나무로 이 가증스런 우상을 만들어야 하는가?
이런 나무 토막을 섬겨야 하는가?'라는 생각을 한 번도 하지 않는다.
. . ."내가 붙들고 있는 이 우상은 헛된 신이다"라고 말하지 못한다.]
이사야 44장 19-20절

참 이상하지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유익을 위해 주신 것을 잘 사용하다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도리어 그것을 자신의 신으로 여겨 절을 하다니 말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잘못한 일을 거울 삼아 
하나님이 주신 것을 하나님 보다 더 높이지 말아야 겠습니다. 

"온 땅의 모든 사람들아, 내게 돌아와 구원을 받아라. 내가 하나님이다.
다른 하나님은 없다." 이사야 45장 22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