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김숙경집사님이 약과 비슷한 모양의 사탕과 과자를 준비하여

약국에 가서 약 종이에 넣은 후 어린이들에게 들려주었습니다.)  

선생님은 병원에서 근무하는데 여러분들께 약에 대해 이야기해주겠습니다. 

먼저 물약입니다. 10cc를 먹으라고 했는데 선생님이 뚜껑에 담아서 먹어보겠습니다.

(물약은 약병에 요쿠르트를 넣었습니다.)

다음은 가루약입니다. 이것은 어떻게 먹지요?

선생님이 어렸을 때 엄마가 가루약을 숫가락에 담아서 물을 몇 방울 떨어뜨린 후

손가락으로 살살 저으며 섞은 후에 제 입에 넣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과립형 비타민C를 약 종이에 넣었습니다.)

다음은 알약입니다. 알약은 왜 색깔과 모양과 크기, 효과가 다를까요?

약이 모두 똑같으면 혼동되어 다른 약을 잘못 사용할 수도 있겠지요.

다음은 다쳤을 때 바르는 연고입니다. (연고를 보여준다.)

이것은 눈에 넣는 것인데 무엇일까요? (안약을 넣는 시범을 보인다.)

요건 또 뭘까요? 여러분의 눈에 넣어볼까요? 이것은 일회용 인공 눈물입니다.

여기 축구하다가 삐끗하면 뿌리는 스프레이파스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더 좋은 약을 주셨는데 그것은 성경입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되어 있는데 그 안에 아주 좋은 약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함께 읽어볼까요?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잠언 17장 22절 말씀)

하나님께서는 잠언에 약처방을 해주셨는데 즐거운 마음을 가지는 것이

가장 좋은 약입니다.

여러분에게 선생님이 준비한 "마음의 즐거움 약"을 하나씩 주겠습니다.

설교말씀 듣고 밥 먹은 후 30분 있다가 먹으면 효과가 좋은 것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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