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건이처럼 아주 똑똑하고 똘똘한 남자 어린이가 있었어요.

소년은 오랫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랐어요.

이 사람의 이름은 사울이었어요.

그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모두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지식과 힘과 에너지와 자신이 가진 장점을 다 발휘해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들이고 괴롭혔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울이 가진 많은 좋은 장점들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기를 바라셨어요.

그래서 다메섹으로 가는 사울에게 강한 빛을 쏟아주시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때부터

사울은 하나님께서 하기를 원하시는 일에 모든 힘과 에너지와 장점을 사용했어요.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많은 재능을 주셨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데 쓰지 않고 잘못되게 사용하고 있어요.

어떤 사람은 좋은 기술로 돈을 많이 벌어서 혼자만 잘 먹고 잘 살아요.

어떤 사람은 아주 멋지게 생겼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자신을 많이 생각해주기를 바래요.

어떤 사람은 좋은 목소리로 인기를 모아서 자신이 최고로 잘났다는 것을 보여주려해요.

하나님을 높이는 대신에 오히려 자신을 높이는데 사용하는 거에요.

그러나 하나님은 작은 장점이라도 우리가 하나님을 나타내는데 사용하기를 원하셔요.

그래야 사람들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배울 수 있게 되거든요.


사울은 그때부터 이름을 바울로 바꾸고 하나님만 위해 모든 장점을 사용했어요.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바울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에게는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그것을 하나님을 꼭 나타내는 일에 사용하기를 바랍니다. 

 

마태복음 9장 8절의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

모든 장점을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일에 사용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