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지를 설명해 주시기 위해서

한 가지 이야기를 들려 주셨어요

 

“어떤 여자가 열 개의 은으로 만든 동전을 가지고 있다가,

그 중에 하나를 잃어버리게 되었단다!”

 

친구들은 무엇을 잃어버려 본 적이 있나요?

그럼, 그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위해서 어떻게 하였어요?

 

어느날, 이 여자도 은으로 만든 동전 하나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 여자는 등불을 켜서 방안을 환하게 만들고, 빗자루로 온 집안을 쓸면서

동전을 찾기 시작했어요.

 

침대 밑에 있을까? 옷장속에 있을까? 컵과 그릇과 냄비들도 살펴보았어요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

 

그러다가 마침내, 항아리 뒤에 있는 동전을 찾게 되었어요.

 

이 여자는 동전을 찾은 것이 너무 기뻐서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서 이야기 했어요

“내가 잃어버렸던 동전을 찾았어요! 지금 너무너무나 마음이 기뻐요!

나와 함께 이 기쁨을 나누지 않겠어요!”

 

친구들과 이웃들은 너무나 기뻐하는 여자의 모습을 보면서 축하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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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나님께서도 잃어버리신 아주 소중한 것이 있으시데요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잃어버리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우리들을 잃어버리셨어요

하나님께서 잘못하셔서 잃어버리신 것이 아니라,

 

사단의 거짓말에 속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버리게 되었어요.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나님을 떠나버린 우리를 애타게 찾고 계셔요.

 

규용아! 민형아! 효원아! 제원아!

나는 언제나 너희들을 사랑한단다. 어디에 있는거니 얘들아!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을 듣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 하늘 가족이 될 때

하나님께서도 크게 기뻐하실거예요. 마치 잃어버린 동전을 찾은 여자처럼요!

 

안식일은 특별히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욱 애타게 찾으시는 날이예요.

오늘 그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행복하고 사랑나누는 기쁜날이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