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에는 정말로 많은 스위치가 있습니다.

전등 스위치, 컴퓨터 스위치, 액정 스위치, 마이크 스위치 등.

지금 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회 본당만 해도 스위치가 10개 이상이나 됩니다.

어두울 때 스위치를 켜지 않는다면 캄캄하여 사물을 보거나 아무 것도 잘 할 수 없고

스위치를 켜 줘야 모든 것을 밝히 보면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과 마음에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의 스위치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마음을 잘 다스리실 때는 스위치가 다 켜진 것처럼 환해졌다가

예수님과 멀어지고 예수님을 잊어버리면 어두워지게 됩니다.

 

사람의 생각에 따라 마음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 친구들이 너무나 미워."(한마디 할 때마다 교회 예배실의 스위치를 하나씩 꺼 준다.)

"난 자신 없어.", "하나마나 안 돼."

"될 턱이 있겠어?", "정말 난 운이 없어."

"대체, 내 맘대로 되는 게 뭐야."

이런 생각을 하면 스위치를 꺼서 어두워진 교회처럼 우리 마음이 캄캄해집니다.

 

자, 이제 마음을 바꾸어볼까요?

"난 할 수 있어."(다시 말을 할 때마다 스위치를 하나씩 켜준다.)

"나는 어리지만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고 나를 도와주셔."

"나는 항상 최선을 다할꺼야.", "용기를 내야지."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지."

"나는 항상 예수님 말씀을 잘 믿고 따를꺼야."

교회가 환해지니까 좋지요?

 

항상 여러분 마음에 가능성과 잠재력의 스위치를 켜고 

예수님 안에서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음을 믿고 실천하는 여러분이 되기 바랍니다. 

빌립보서 4장 13절의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