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들려주는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잘 들어보세요.

"전방에 과속방지턱이 연속으로 두 번 있습니다.

잠시 후 우회전입니다. 1.5킬로미터 전방에서 우측에 목적지입니다."

이런 안내는 어디서 나오는 설명일까요? 바로 이 네비게이션입니다.(직접 보여준다).

여러분이 타는 부모님의 자동차에도 네비게이션이 달려 있나요?

 

네비게이션을 보면 지도가 그려져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고 싶은 곳을 치면 목적지까지 "왼쪽으로 가세요, 오른쪽으로 가세요"라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면서 안전하게 데려다줍니다. 

길을 잘 아는 곳에서는 네비게이션이 없어도 되지만 낯선 곳에 갈 때는

네비게이션이 꼭 필요하고 유용하게 쓰입니다.  

예전에는 자동차를 타고 운전을 하다가 길을 헤매는 일이 많았지만

요즘은 집집마다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길을 몰라도 잘 찾아갑니다.

그런데 네비게이션이 항상 길을 잘 찾아주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네비게이션이 설명을 잘 못해주어서 산꼭대기까지 올라간 적도 있습니다.

 

자, 이 네비게이션에 '하늘나라'라고 치면 우리를 하늘나라로 인도해줄까요?

선생님이 네비게이션에 하늘나라를 쳐보니 네 곳이 나왔는데

모두 봉투 제작업소나, 세탁소 장례업소였습니다.

그래서 '네비게이션이 하늘나라까지 데려다주지는 못하는 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늘까지 우리를 데려가주는 네비게이션은 무엇일까요?

예, 성경이지요. 참 대답 잘했습니다.

성경책은 우리를 하늘까지 잘 안내해주는 네비게이션입니다.

성경말씀에 순종하면 세상에서 성공적으로 살고 하늘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성경은 결코 길을 잘못 가르쳐주는 일이 없습니다.

네비게이션을 이용해서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처럼

성경말씀에 순종하여 꼭 하늘에 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잠언 15장 19절을 함께 읽겠습니다."시작"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