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식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양식'은 사람이 살기 위해 꼭 필요한 먹을거리를 말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려면 무엇을 먹어야 한다구요? 예, 양식입니다.

그런데 몸에 양식이 필요한 것처럼 건강한 마음을 갖기 위해서도 양식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마음의 양식이 독서, 즉 책을 읽는 것이라고들 말합니다. 

 

자, 그러면 또 어떤 마음의 양식과 몸의 양식이 있는지 한 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큰 판에 아래 글들을 적어 몸의 양식과 마음의 양식을 가려보게 한다)

밥, 성경말씀 읽기, 떡, 기도하기, 과일, 설교말씀 잘 듣기, 채소, 찬미부르기, 견과, 자연으로 나가 나무와 꽃 감상하기,

 

몸의 양식은 하루에 몇 번 먹나요? (대답)

먹기 싫다고 한 번만 먹거나 조금씩만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대답)

마음의 양식도 몸의 양식 같아서,

마음의 양식을 제대로 먹지 않으면 정신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날 수 없습니다.

입으로 무엇인가 먹을 때마다 마음의 양식도 먹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특히 하나님의 자녀들은 밥을 먹을 때마다 하나님 말씀을 보고

물을 마실 때마다 기도하면서 몸과 마음의 양식을 함께 먹으면 좋겠습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에 몸의 양식과 마음의 양식을 잘 먹어 건강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시 109: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