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벳새다라고 불리는 마을로 가셨습니다.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 예수님을 따라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들을 반기시며 하나님 나라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치료받아야 할 사람들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날이 저물기 시작할 때, 열두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있는 곳은 빈 들이니까 사람들을 보내십시오.

그래서 근처 마을과 농가로 가서 잠잘 곳을 찾고, 먹을 것을 얻게 하십시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에겐 단지 다섯 개의 빵과 생선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

가서 이 모든 사람들을 위해 음식을 사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사람들은 남자들의 수만 약 오천 명 정도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을 오십 명씩 무리지어 앉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람들을 앉게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빵 다섯 개와 생선 두 마리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보며 감사 기도를 하셨습니다.

그런 후에 제자들에게 떼어 주며 사람들 앞에 내놓도록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먹고 배가 불렀습니다.

또한 남겨진 조각들을 모으니 열두 바구니에 가득 찼습니다.(쉬운성경 눅 9:10-17).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두 가지 교훈을 주려 합니다.

먼저 여러분에게 줄 선물이 있습니다. 빼빼로가 세 개씩 들어 있는 봉지입니다.

이 중에서 두 개는 여러분이 먹고 남은 하나는 꼭 다른 사람에게 주기 바랍니다.

만일 하나를 담임목사님께 드린다면 목사님께서 여러분을 기특하게 여기시고

다음 주에 빼빼로 한 박스를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남은 하나를 수석장로님을 드린다면 장로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다음 주에 빼빼로 한 박스를 주실 것입니다. 장로님, 그렇지요?

내 것을 이웃에게 주면 하나님께서 더 큰 축복을 내리신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음식을 주기 전에 축복기도를 하셨습니다. 

우리도 잠 자기 전에 하나님께서 하루 동안 주신 축복을 생각하고 나누며 여러분이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고 부모님이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기 바랍니다.


성경말씀 함께 읽겠습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니"(마 7:7).


*새소망교회에서는 보건대 김성민 교수님께서 직접 수제 빼빼로를 만들어서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며 어린이 설교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설교 동영상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