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구절을 읽으면서 말씀에 등장하는 새의 이름을 맞춰 봅시다.
1. "(      ) 다섯이 앗사리온 둘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그 하나라도 잊어버리시는바 되지 아니하는도다"(눅 12:6).
2.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에 외로운 (       ) 같으니이다"(시편 102:7).
3.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      )보다 귀하니라"(마 10:31).
4.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       )도 제 집을 얻고
    비둘기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시 84: 3).

괄호 안에 어떤 새가 들어가면 좋을까요? 예, 참새지요.
성경절들을 읽어보니 참새가 아주 귀하게 여겨지는 것 처럼 들리지 않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참새 한 마리도 사랑하시고, 하물며 여러분은 더욱 더 사랑하십니다.

보통 머리가 나쁜 사람을 새에 빗대어 말하기도 하는데,
이런 참새 조차도 힘을 모으면 똑똑해진다는 조사연구가 있습니다. 
헝가리의 파노니아대학 연구팀은 참새를 두 마리씩 또는 여섯 마리씩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검정색 마개가 있는 플라스틱 모이통들을 넣어 준 뒤 어느 팀이
얼마나 빨리 열고 모이를 먹는지 실험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6마리가 모여 있는 참새 팀이 다른 팀보다 10배이상 빨리 뚜껑을 열었습니다. 
서로 뚜껑을 열려고 노력하다가 어떤 참새가 성공하면 모두 그 방법을 따라했습니다.

참새도 그러할진대 우리가 힘을 합하면 얼마나 아름답고 좋은 결과를 얻겠습니까.
전도하는 일이나 교회에서 하는 다른 일들도
내가 혼자 하려 한다거나 혼자 차지하려는 것보다 마음과 지혜를 모으면
더 좋은 결과를 거두어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참새의 교훈을 생각하면서 하나님 안에서 서로 협력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히브리서 10장 24절).
참고 자료: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189169_28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