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친구들을 도와주기를 잘 하나요, 아니면 친구들로부터 도움받기를 더 잘 하나요?

아니면 도와주지도 않고 도움을 받지도 않나요?

우리는 때로 다른 사람을 도와주기도 하고 도움을 받기도 하면서 생활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좀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까 기다리는 사람이 되는 것이 좋겠나요,

아니면 언제나 다른 사람을 기꺼이 도와주기를 바라는 사람이 되는 것이 좋겠나요? 

당연히 도움을 줄 수 있는 넉넉한 마음과 능력이 있는 편이 좋겠지요.

 

남을 잘 도와주고 즐겨 나누어 주는 사람은 누구나 좋아하기 쉽고 친구들 사이에 인기도 많답니다. 

남을 잘 도와주지 않으면서 도움을 받기만 바란다면 친구가 적고 혼자가 되기 쉽습니다.

더구나 예수님을 믿는 친구들은 그분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예수님 사랑을 잘 알려줘야 하기 때문에

더욱 다른 사람을 잘 돕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잘 도우려면 여러가지 면에서 도와줄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이 되야 하기 때문에

건강하고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마음에 큰 감사함을 느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에게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오직 한 사람에게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일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자신의 일처럼 잘 도와주었을 때였습니다. 그 때 예수님 생각이 났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분만이 해 주실 수 있는 우리를 구원하는 일을 목숨을 버려가며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여러분만이 해 줄수 있는 일이 있다고 느낄 때 기꺼이 도와주는 여러분이 되기 바랍니다.
특히 여러분이 말해주지 않으면 예수님에 대해 듣지 못할 사람이 있을 때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바랍니다. 

 

"각기 이웃을 도우며 그 형제에게 이르기를 너는 힘을 내라 하고"(이사야 41장 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