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인들은 이스라엘 나라의 교회 지도자들이었어요.

그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만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고 이야기 하였어요.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는 아무 일도 해서는 안되며,

지켜야 할 더 많은 규칙들을 만들어내기까지 했어요.

 

당시에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에 지켜야 할 규칙들은 이런 것이예요.

- 안식일에는 곡식을 따서는 안됩니다. 안식일에는 이발, 목욕을 해서는 안됩니다.

- 안식일에는 음식을 만드는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 안식일에는 2천 걸음, 약 880미터 이상을 걸어다니면 안됩니다.

그래서, 안식일에 멀리 가기 위해서는 미리 금요일에 2천 걸음이 되는 곳마다 자신의

물건을 가져다 놓아야 했어야, 왜냐하면 자신의 물건이 있는 곳에서부터는

다시 2천 걸음을 갈 수가 있었거든요.

- 그리고 심지어는 글자는 두 글자 이상 쓰면 안되고,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물건의 무게가

말린 무화과 열매 무게보다 더 많이 나가면 안된다는 규칙도 있었어요!

 

여러분은 이런 규칙들을 다 지킬 수 있나요?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그런 것들을 다 지켜야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했지요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기 원하신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사람을 너무 사랑하셔서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어요! 하나님만이 생명이라는 이 사실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고,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런데, 사람은 자꾸 무엇을 해야만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고 이야기 해요.

그럼, 오늘날에도 안식일에 하지 말라는 규칙들이 있나요?

여러분이 아는 안식일의 규칙들은 무엇이예요? 무엇을 사먹지 말라, 운동하지 말라, 기타...

 

네, 무엇을 사먹지 말라고 하는 것은, 안식일에‘생명’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기 위해서예요.

우리는 우리가 일해서 먹고 살고, 우리가 돈을 주고 무엇을 사서 먹어서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일주일에 하루인 안식일에는 내가 무엇을 하거나 사서 먹고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우리 친구들 숨을 쉬는 것을 한 번 참아보세요! 쉬운 가요? 어려운가요? 어렵지요.

그럼, 이 숨쉬는 것은 지금 우리 스스로 하고 있는 건가요?

그럼, 밤에 잘 때는 어떻게 숨을 쉴 수가 있나요?

숨쉬는 것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생명력을 공급해서 쉴 수가 있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그 사실을 매일 잊어 먹어요

 

그래서, 일주일 중에 단 하루인 안식일에는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시고 계시다!는 것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기 위해서, 음식을 사먹거나, 물건들을 사거나,

운동들을 안 해보는 거예요!

 

아! 이렇게 하도 숨을 쉬고 살아갈 수 있구나!

하나님께서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생명력을 공급해 주시고 계시구나!

그 사실을 알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우리 친구들이 바리새인들처럼 안식들의 규칙들을 지키려고 하기 것보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는 것처럼 안식일에 하나님만이 생명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는 시간들을 가지면 좋겠어요! 하나님은 언제나 여러분들을 사랑하시고 생명력을 공급해 주고 계셔요!

오늘 하루도 그 사랑의 하나님을 생각하며 행복한 안식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