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 우리는 믿음에 대해서 배워 보았어요?

믿음이란 ‘확실히 알 수 없지만 받아 들이는 마음’이었어요.

 

그래서, 보지는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나를 만드셨다는 것’을

우리는 성경말씀을 읽고, 하나님을 믿게 되었어요.

 

하늘나라는‘믿음’으로 가는 나라예요. 그럼, 어떤 믿음일까요?

 

“노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로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하늘에 꼭 데리고 가실것이라는 믿음이예요.

참 쉽지요? ‘예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시고, 하늘나라에 꼭 데리고 갈거야!’라고

믿는 사람은 모두 다 하늘나라에 갈 수가 있어요.

***

그런데, 우리가 하늘나라에 가는 것을 방해하는 천사가 있어요? 누굴까요?

맞아요. 우리를 꼬시는 천사,‘마귀’라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부르는 천사예요.

사단은 우리에게 “믿지 못하는 마음” ‘의심’을 주어서 하늘나라에 가는 것을 방해해요.

 

어떤 의심일까요? 첫 번째, 사단은 우리에게 ‘하늘나라가 없다’고 말해요.

- 영희야! 하늘나라는 사실, 사람들이 꾸며낸 이야기야!

어떻게 죽음 사람이 다시 살아나겠니, 어떻게 사람들이 구름타고 하늘로 올라가겠니!

하늘 나라는 없어

 

두 번째로 사단은 하늘나라는 착한 사람만 갈 수 있다고 해요.

- 영희야! 사실은 하늘나라가 있기는 한데, 하나님께서는 착한 일을 많이 한 친구만

하늘나라에 데려가고, 나쁜 일을 한 친구는 하늘나라에 안 데리고 가시는 분이야

- 영희, 너 지난번 안식일날 과자 사먹었지!

하나님께서 영희, 너를 하늘나라에 데리고 가실까? 아마 안 데리고 가실껄?

 

***

어떻게 하지요? 믿음안에 있던 영희의 마음속에 의심이 들어왔어요.

우리 친구들이 영희를 도와주어야 할 것 같아요.

 

그럼, 어떻게 영희를 도와줄 수 있을까요?

영희에게 ‘하늘나라는 분명히 있다’는 것과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하늘나라에 데려 가고 싶어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할 것 같아요. 오늘도 벌써 시간이 다 되었네요.

 

다음 시간에는 “하늘나라는 정말 있어요!”라는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우리 친구들도 어떻게 영희를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