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영국 런던에 거주하던 존과 에이스는 사자 한 마리를 구입해

크리스티앙이라 이름 붙이고 집에서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지역 목사님이 교회 마당에서 크리스티앙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습니다.

크리스티앙은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머지않아 덩치가 커지는 바람에

더 이상 도시 지역에서 키울 수 없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사자를 아프리카로 보내기로 하고 케냐에서 살도록 놓아주었습니다. 

일 년 후 사자의 옛 친구이자 주인이었던 두 사람은 사자를 만나러 갔습니다.

그들은 크리스티앙을 보고 싶어 마음이 설레었지만

사람들은 그들에게 사자가 옛 주인을 기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자를 키운 두 사람이 케냐에 갔을 때 사자가 주인을 알아보았을까요?

한참을 기다리자 멀리서 나타나 한 발 두 발 주인을 향해 걸어오던 크리스티앙은

마침내 빠른 속도로 주인에게 뛰어왔습니다.

벌써 1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크리스앙은 주인을 기억하고

마치 사람처럼 뒷발로 서서 너무나 반갑게 주인을 껴안았습니다.

그리고 결혼한 부인 사자도 보여주었습니다.

크리스티앙은 주인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곧 맞이해야 할 주인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주인은 누구십니까? 예, 예수님이십니다.

곧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오실 것입니다.

주인되시는 예수님을 분명히 알고 기다리면 예수님의 재림을 기쁨으로 맞이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을 잊어버린다면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주인되시는 예수님을 꼭 맞이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편 146편 5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서도 좋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ozXwG-bAf1k&feature=rel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