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선생님이 가운을 입고 나왔습니다. 

선생님은 병원에서 목이나 허리가 아픈 환자들을 고치는 일을 하는데

요즘은 어른들뿐만 아니라 나이가 어린 친구들도 많답니다.  

 

우선 블럭쌓기 놀이를 해보겠습니다.

(어린이 하나를 지정해 다섯개의 블럭을 차례로 쌓도록 시킨다.)

아주 잘 했습니다. 

이번에는 선생님이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옆으로 비뚫게 쌓는다.)

어, 쓰러지고 말았네요. 왜 쓰러졌을까요?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는 몸의 기둥을 이루는 척추가 있습니다. 

이 척추가 바로 서 있어야 하는데 

병원에 오는 아이들을 보면 옆으로 휘었거나 앞으로 숙여진 모습을 본답니다.  

그러면 목도 아프고 어깨나 허리가 아파집니다.

 

이렇게 척추가 비뚫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나쁜 자세에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앉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책상에 비뚫게 기대거나 엉덩이를 앞으로 내민 자세, 등이 구부정한 나쁜 컴퓨터

자세 등은 우리의 뼈를 점점 휘어지게 한답니다.

뼈가 휘어져 척추측만증에 걸리면 남자 어린이들은

목과 허리와 어깨에 통증을 일으킵니다.   

좋은 자세는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어깨와 목과 머리가 일자가 되야합니다. 

고린도전서 6장 20절에는 우리 몸이 얼마나 소중한 지 말씀하셨습니다.

함께 읽어볼까요? 시작-

"하나님은 값을 치르고 여러분을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항상 올바른 자세를 가져서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파워포인트 자료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