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TV에서 실험을 했습니다. 두 개의 병에 먹던 밥을 각각 담았습니다.

한 병에는 “사랑해, 고맙습니다”라고 쓰고

다른 병에는 “짜증나!”라고 써서 방송국 아나운서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얼마동안 “사랑해”라고 쓴 병에게는 늘 ‘사랑한다.’, 혹은 ‘고맙다’는 말 등 좋은 말을 했고,

“짜증나”라고 쓴 병을 향해서는 ‘짜증나’, ‘너 못생겼어’ 하고 나쁜 말만 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 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겉으로 보아도 “사랑해, 고맙습니다”라고 쓴 병안에는 희고 곱고

구수한 누룽지 냄새가 나는 곰팡이가 생겼고,

“짜증나!!”라고 쓴 병에는 못생긴 곰팡이가 생겼으며

고약한 나쁜 냄새가 나면서 밥이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하찮은 먹던 밥도 어떤 말을 듣느냐에 따라 상태가 많이 달라지니 말입니다.

 

그러면 사람은 어떨까요? 좋은 말, 긍정적인 말을 듣는 사람과

나쁜 말, 부정적인 말을 듣는 사람도 마음에 큰 영향을 받게 될까요?

여러분은 아름다운 말, 좋은 말만 들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긍정적인 말을 하되

내가 좋은 말을 듣고 싶은 만큼 

친구들에게 내가 먼저 좋은 말, 아름다운 말을 해주는 여러분이 되기 바랍니다.

 

잠언 4장 24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아래 동영상을 곁들여도 좋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8BinaTIaU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