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여호사밧 왕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왕이었어요 (역대하 20:1-30절)

어느날, 이웃 나라였던 암몬과 모압, 세일이라는 이 세 나라가 이스라엘을 공격해 왔어요

 

여호사밧 왕은 몹시 두려웠어요. 그래서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께 기도하기로 했어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야하시엘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해주셨어요

“유대와 예루살렘 백성들은 들어라!

이 군대들이 아무리 크다 해도 겁내거나 두려워하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의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쟁이다. 너희는 이 전쟁에서 싸울 필요가 없단다

너희는 그저 굳게 서 있기만 하여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너희를 구하시는 것을 보게 되리라.

 

이 말을 들은 여호사밧 왕과 이스라엘의 백성들은 너무나 기뻐서 땅에 엎드리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어요.

 

다음날, 여호사밧 왕은 전쟁터에 나가게 되었어요.

여호사밧 왕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에 감사드리며, 군대의 병사들 앞에

하나님을 찬양 할 사람들을 세우고 노래하며 전진하였어요.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시다”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다”

 

이스라엘의 군대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전진하였을 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이스라엘을 공격하려고 숨어 있던 암몬과 모압 군대가 같은 편인 세일 나라의 군대를 공격

하기 시작한 거예요. 세일 나라의 군대도 가만히 있지 않고 암몬과 모압의 군대를 맞아

싸웠지요. 그렇게 이스라엘을 공격하러 온 나라들이 서로 싸우게 되었어요.

 

여호사밧 왕은 한번 싸우지도 않고 큰 승리를 거두웠어요.

여호사밧 왕은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백성들과 더욱 찬양 하였어요.

****

 

오늘 우리 주위에는 이스라엘을 공격한 암몬과 모압, 세일과 같은 나라의 군대들은 없어요.

그렇지만, 사단과 그의 군대들이 우리의 마음속에 찾아와 걱정과 슬픔들로 우리를 두렵게

만들곤 해요

 

그렇게 걱정과 슬픔이 찾아올때는,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찬양을 해 보세요!

우리가 찬양할 때는, 하나님께서 함께 계심을 알게 되고, 걱정과 근심이 사라지게 될 거예요.

찬양에는 힘이 있어요!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우리를 사단의 군대로부터 승리로 이끄실 거예요

여호사밧 왕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승리로 이끄신 하나님은

바로 오늘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는 그 하나님이시기 때문이지요

 

오늘 하루, 하나님께 감사함과 찬양함으로

여호사밧 왕처럼 이스라엘 백성처럼 승리하는 우리 친구들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