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훈련의 디딤돌 어린이 5분 설교

 

 

송 은 영

 

1. 어린이 5분 설교는 무엇인가요?

목사님의 설교가 있기 전에 5분 정도 어린이들을 위한 설교를 먼저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깊은 영적 진리를 쉽고 흥미롭게 제시하므로 어른들에게도 의미가 있는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이 설교자가 청중에게 등을 돌려 앞에 모인 어린이들만 바라보며 서는 것보다는 얼굴을 청중에게로 향하며 진행하도록 권장합니다. 어린이 설교가 전적으로 어린이만의 시간이라 할지라도 몇 명의 모여 있는 어린이들에게만 들리도록 적게 설교하며 소극적으로 자료를 제시하면 설교가 진행되는 동안 어른들은 무엇을 할 지 전혀 배려하지 않는 셈이 됩니다. 그러면 어른들은 점차 그 시간과 공간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2. 어린이 5분 설교의 의의는 무엇인가요?

어린이 설교를 하는 시간은 전체 예배 중에 가장 많은 성도가 모이고 집중도가 가장 높은 황금 시간입니다. 비록 5분에 불과하지만 그 시간을 매주 어린이부에서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은 전 교인들의 초점을 어린이들에게 향하게 하며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어린이 사업을 강조할 수 있는 매우 긍정적인 기회입니다. 어린이 예배를 잘 구성하여 어른들과 분리해서 완전히 따로 진행하는 것도 좋지만 모든 교인들의 눈에 보이는 기회가 있다는 것 자체가 어린이부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또한 어린이 설교 후에 계속해서 이어지는 설교 예배에 참여하면 교인 전체가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어린이 설교의 가장 큰 의의는 어린이들이 예배에 즐겁고 빠르게 적응하도록 훈련시키는데 있습니다. 매주 교사들이 정성껏 해 주는 설교들이 모여서 자연스럽게 그러한 결과를 이끌어내게 됩니다. 어린이 설교는 초점이 어린이들에게 맞추어져 있지만 설교자 외에도 모든 회중이 설교를 잘 듣는 본을 보여주는 교사가 됩니다. 어린이들은 어른들의 보이지 않는 격려 가운데 설교자가 앞에서 말을 할 때 귀담아 듣고 이해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고개를 끄덕이고 질문이 던져지면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대답하면서 예배가 무엇이며 어떻게 참여하는지 알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쏟아내고 마음을 말씀의 교훈으로 채웁니다.

어린이들이 어린이 예배만 드리다가 성장하여 어느 날부터 갑자기 어른 예배에 참석하면 얼마 동안은 일부러 어른예배에 익숙해지는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기 때부터 자연스럽게 어린이 설교에 참여하면 저절로 설교시간이 자신이 참석해야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모반에서 자발적으로 빠르고 쉽게 나와 어른 예배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린이 설교시간에만 참여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님과 함께 설교예배에 끝까지 참여하게 됩니다. 설교 예배시간에 어린이들이 선생님의 질문에 반응하고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는 일은 어린이 설교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러면 어린이 설교가 끝나고 목사님의 설교 시간에도 잘 듣고 있다가 대답을 하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이 설교 예배 시간에 주의를 집중하며 반응하는 것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어린 시절에는 어른들을 흉내 내어 소꿉장난 같은 놀이를 하는데 몇몇 어린이들은 어린이 설교 놀이를 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어린이 5분 설교의 운영은 어린이들을 존중하여 설교 예배의 청중으로 인정하는 것이며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예배에 대한 의식과 의미를 가지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예배에 대한 즐거운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은 물론이요, 하나님 말씀에 대하여 쉽고 흥미 있게 접하게 합니다. 어릴 때부터 예배드리는 훈련과 집중력을 확실하게 가르치는 기회가 되며 설교자들의 간결한 이야기 전개와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 발표력이 향상됩니다.

어린이 5분 설교를 잘 운영하면 교회의 전반적인 예배 분위기가 밝아집니다. 또한 어린이 설교에 참여하는 어른들은 성도들 앞에서 순서를 진행하는 방법과 원리를 터득하게 됩니다. 그래서 잘 훈련된 어린이 설교자는 안교 순서나 어른을 대상으로 한 설교도 짜임새 있게 합니다. 또한 교회 어른들은 생활 속에서 어린이 설교 소재를 찾는 일이 몸에 베이게 됩니다. 교인들은 자신이 경험한 일이나 책과 신문에서 접하게 되는 유용한 이야기를 잘 기억해 두었다가 어린이 5분 설교 담당자에게 어린이 설교 할 것을 하나, 두 개 저축해 두었으니 나중에 시켜 달라고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미래가 밝은 집안의 어른들은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고 자녀들에게 들려줄 교훈을 마음에 두었다가 기회가 닿는 대로 열심히 가르칩니다. 교회의 어른들이 부모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들려줄 교훈을 계속 저장해 두었다가 틈나는 대로 잘 가르친다면 각자의 역량에 따라 크거나 작게 전 교인의 어린이 교사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3. 어린이 설교가 예배의 엄숙한 분위기를 흐리지는 않나요?

어린이 설교를 한 직후에 곧바로 설교자의 설교를 시작하는 것보다는 우선 어린이 설교를 먼저 하고 그 다음 찬양대의 특별한 찬송이 있은 후 설교예배를 하도록 권장합니다. 그러면 어린이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약간의 어수선함이나 어린이 설교가 끝난 후의 여운이 자연스럽게 가라앉습니다. 어린이들은 어린이 설교 후에 이어지는 특창이나 특별 연주도 유심히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4. 어린이 5분 설교의 진행은 어떻게 하나요?

우선 어린이 설교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 음악이 나오는 동안 어린이 설교자가 나오고 어린이들도 설교자 주변의 앞쪽으로 오게 합니다. 음악이 끝나면 바로 설교자가 어린이들과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설교를 시작하며 설교가 끝나면 다시 신호 음악이 나오면서 어린이들이 가능한 한 부모님 옆으로 돌아가서 예배에 참여하게 합니다. 아주 어린 아가들은 교회 본당 바깥으로 나가더라도 그 밖의 어린이들은 부모님 옆에서 설교를 듣게 하고 지루해 하면 조용히 그림을 그리거나 색칠 공부 같은 활동을 하게 합니다. 어떤 교회에서는 목사님의 설교가 진행되는 동안 어린이 선생님이 앞에서 설교를 요약하며 판서를 하면 어린이들이 따라 쓰기도 하는 사례를 보았습니다. 어린이들은 송영을 하는 동안에 혹 지루하더라도 어린이 설교를 기다리며 예배합니다. 그리고 어린이 설교를 들은 후에는 다시 새로운 집중력을 얻어 최대한 설교예배에 잘 참여하려고 노력합니다. 교회의 사정에 따라 예배 시간에 앞뒤로 움직이는 일이 어려운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예배의 처음부터 끝까지 어린이들이 부모님 옆에 있을 수 있다면 앞으로 나오지 않아도 앉아 있는 곳에서 어린이 설교를 경청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어린이들이 앞으로 나오면 어린이 설교에 집중이 잘 되고 하나로 모아진 목소리를 내고 앞으로 오가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는 과정에서 무의식중에 어른들에게 어린이의 존재감과 소중함을 인식하게 합니다.

 

5. 어린이 5분 설교의 내용이 어른 설교의 주제와 잘 맞아야 하나요?

어린이 5분 설교가 어른 설교의 바로 앞에 진행되기 때문에 그렇게 하도록 강조되기도 합니다. 안식일학교 순서도 교과내용과 주제가 연결되면 좋겠지만 꼭 그렇지 않듯이 어린이 설교도 이어지는 목사님의 설교를 쉽게 요약한 내용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대예배 설교를 요약하거나 주제를 미리 정하여 설교하는 것은 긍정적인 발상이지만 설교자와 긴밀한 사전 의논이 필요하며 어린이 설교자들에게 난해하고 한정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의 설교 주제와 동떨어진 느낌이 들지 않도록 어린이 설교를 찬양대의 특별한 찬송 이전에 진행하는 것이 운영상 더 바람직합니다.

6. 어린이 설교의 내용을 준비하고 진행할 때 고려할 점을 알려주십시오.

첫째, 어린이 설교는 짧지만 기별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영적 교훈이 빠져버린다면 단순한 동화나 전설이 되기 쉽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능한 주제 성경절을 택하고 함께 읽는 기회를 가집니다. 성경절을 읽을 때는 어린이 설교자가 시작이라고 크게 말해주어 다 같이 목소리를 맞추어 읽게 합니다.

둘째, 정해진 시간을 꼭 지킵니다. 어린이들이 나오는 시간, 들어가는 시간, 주의를 집중하는 시간, 반응을 보이는 시간을 고려한다면 약 3분 정도로 내용을 준비하면 됩니다. 시간 엄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적다고 해서 절대 다른 어떤 순서보다 교회의 기여도나 중요도가 낮거나 효과가 약하지 않습니다. 교사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이 시간을 당당하고 탄탄하게 운영하도록 합니다.

셋째, 적절한 시청각 자료의 사용은 집중도를 높이게 합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준비물을 사용하면 집중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쉽게 진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교 자료는 이야기와 적절하게 잘 어울려야 하며 지나치게 많이 준비하여 시선을 여러 곳으로 빼앗기지 않도록 합니다. 설교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선생님과 눈을 마주치며 교감하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를 잘 고려하여 각종 자료들을 사용합니다. 시청각 자료로 설교 진행에 맞게 그림들을 그려서 보여주거나 중요 단어를 넘기며 진행할 수 있습니다. 파워포인트나 동영상 자료, 전통적인 융판 자료, 각종 사진, 물건들, 음식, 찰흙으로 이야기의 대상을 빚거나 그림책을 보여주거나 설교자 스스로 성경의 인물로 분장을 할 수도 있습니다.

넷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쉬운 용어를 사용하고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말하며 같은 말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여러 번 연습합니다. 길지 않은 순서이기 때문에 원고를 준비하여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면 좋습니다.

다섯째, 이야기가 일방적인 전달이 되지 않도록 질문을 통해 어린이들의 참여도를 높이면 교육 또는 설교의 효과는 배가됩니다. 그러나 미리 계획된 필요한 질문을 하도록 합니다. 어린이들이 대답하기 어렵거나 주제와 벗어난 질문, 분위기를 어색하게 하는 질문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어린이들이 너무나 소란스러운 것도 교육이 필요하지만 너무나 조용하기만 한 것도 정상적인 반응이 아닙니다. 전체 속에서 조용히 할 때는 조용할 줄 알고 반응해야 할 때는 자신의 의견을 잘 나타내도록 훈련시킵니다. 교사는 어린이 설교 시간에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활발하게 생각하고 반응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어른들은 어린이들의 단순하고 어린이다운 의견을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여섯째,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교회의 상황에 맞도록 다양하게 전개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닮아서 다양성을 추구하고 단조로움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같은 이야기라도 여러 가지 방식으로 진행하면 새롭게 와 닿습니다. 익히 아는 이야기를 익히 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면 주의를 끌기 어렵습니다. 설교자는 뭔가 연구하고 정성을 들인 흔적이 보이도록 성심껏 준비합니다. 설교문이 좋다고 해서 항상 설교를 잘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표현 방법이나 사정에 따라 효과는 다릅니다. 그러나 정성을 다해 준비한 노력은 설교를 듣는 청중들에게 정직하게 전달되어 은혜를 끼치게 됩니다. 설교의 스타일은 단순한 성경이야기나, 선교 경험담, 자연이야기, 과학실험 등으로 다양하게 선택합니다. 보통 설교를 혼자 하기도 하지만 도우미를 두어 함께 하고 연극으로 꾸며도 좋습니다. 설교를 하는 중에 적절한 타이밍을 두어 도우미가 등장하거나 필요에 따라 목소리만 들려줄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들 스스로 어린이 설교를 왜 어른들만 하느냐고 항의하여 어린이들이 돌아가며 준비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일곱째, 필요에 따라 때로는 대화체로 때로는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십시오.

 

7. 특별히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아무리 좋은 어린이 설교라도 시간을 어기면 다음 순서를 기다리는 설교자는 당황할 수밖에 없으며 시간을 길게 끄는 일이 반복되면 교회는 어린이 설교의 운영 자체를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면 오히려 어린이들에게 해가 됩니다. 어린이 설교의 내용이 계속해서 부실하면 이 역시 어린이 설교 운영 여부에 대한 큰 위기로 이어지게 됩니다. 어린이 설교를 잘 하는 것 못지않게 설교 후에 다음 순서에 무리가 없도록 분위기가 잘 정돈되어야 합니다. 그 외에 주의할 한 가지는 어린이들의 자세입니다. 어린이 설교가 잘 정착된 뒤에라도 선생님들이 잠시 돌아보지 않으면 어린이들은 금방 자세가 흐트러집니다. 어린이 교사들은 부모와 협력하여 어린이들을 꾸준한 관심으로 살펴주어야겠습니다.

 

8. 어린이 설교는 재능이 있는 몇몇 사람만 해야 하지 않나요?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저마다 다른 영적 통찰력을 주셨습니다. 말 주변이 좋고 아이디어가 많은 똑똑한 사람이라도 계속 그 사람 위주로 일이 진행되고 가만히 있는 사람이 많으면 금방 자원이 고갈되고 교회 사업이 커지지 않습니다. 말이 좀 어눌하고 발표력이 없어도 여러 사람이 참여하며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전달하면 다양한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교회 사업은 몇몇 사람의 전적인 헌신도 필요하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일하며 참여하는 구도를 만드는 것이 관건입니다. 동중한합회 새소망교회는 교회는 어른 60명 중에 반 정도가 어린이 설교 교사로 활동합니다. 어린이들은 많은 선생님들로부터 다양한 교훈을 받습니다. 여러 사람이 마음을 모으고 함께 참여하는 것은 개인 신앙성장과 교회 발전에 눈에 띌 만한 영향을 미칩니다. 일정한 규모 이하의 교회에 다니면서 자녀가 있는 교인들은 많거나 적게 어린이 사업과 관련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한 가정의 부모들은 가능한 다 어린이 설교자로 활동하게 합니다. 교회를 오래 다니지 않은 신자들도 어린이 설교법을 간단하게 알려주면 안식일학교 순서나 다른 교회일보다 훨씬 즐겁고 부담 없이 어린이 설교는 하겠다고 답하여 쉽게 단에서는 훈련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대형 교회에서는 어린이 설교자를 단에 세울 때 좀 더 주의를 기울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사람마다 배움의 다소를 떠나 자신의 전문 분야가 있기 마련입니다. 어떤 척추치료사는 설교를 맡을 때마다 어린이들에게 바른 자세와 좋은 활동을 다양한 시각으로 강조합니다. 굳이 자신과 관련 없는 특별한 이야기를 찾으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신이 잘 하는 분야를 주기적으로 계속 상기시키는 일이 중요하며 그것은 그 사람만이 강조할 수 있고 또 그 사람이 아니면 전문적으로 소개할 수 없는 영역이 될 것입니다.

육 개월이나 일 년 단위로 어린이 설교 배정표를 짜서 게시판에 붙이고 담당자가 매주 확인하여 할 수 없는 분들은 대치하고 사정이 있는 분들은 순서를 바꿔주도록 합니다.

 

9. 어린이 설교 중에 어린이들의 태도가 엉망이면 어떻게 하나요?

어린이들이 많이 떠들거나 엉뚱한 질문이나 대답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설교자가 얼마든지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인지하고 있으면 당황하지 않게 됩니다. 지나치게 떠드는 친구들에게는 특별히 시선을 주고 이름을 불러 질문하면서 주의를 줍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진행을 하지 못할 만큼 떠들면 잘 들어주면 좋겠다고 직접 협력을 구합니다. 이상하게 대답하는 친구들에게는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되물어주기만 해도 됩니다. 엉뚱한 질문을 하는 경우는 먼저 선생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떻겠냐고 하거나 함께 생각해보자고 받아줄 수 있습니다.

 

 

10. 우리 교회에서 한 번 한 설교는 어떻게 하지요?

원고를 잘 보관해 두었다가 일정 시간이 흐른 뒤 내용을 적절히 가감하여 다시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가장 설교 원고를 잘 활용하는 방법은 한국연합회 어린이부로 보내어 널리 보급하고 전국의 교회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교회마다 좋은 어린이 설교나 자료, 안교순서 등을 매우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찍어 보내주면 더욱 활용도가 높습니다. 어린이 설교 원고를 보내주실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꼭 보내주셔서 전국의 많은 교회에 기여하며 함께 축복을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kucwcfm0@ku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