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동교회의 이 장로님으로부터 어린이 설교 자료를 요청하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린이 설교 사이트 주소를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고

교회에서 할 수 있을만한 설교를 몇 편을 소개했습니다.

준비물은 이렇게, 상황 표현은 이렇게, 도우미는 이렇게 저렇게 하시라고 조언했습니다.

장로님은 사람들이 모두 인터넷 사이트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설교집을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글쎄 어린이 설교집을 만드는 것이 그리 쉽지 않고 늘 설교가 업데이트 되니 누구나 사이트를 보면 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장로님께서는

인터넷에 올려진 설교는 구슬 하나 하나와 같지만

설교집은 구슬을 엮은 목걸이와 같으니 책을 내 보라고 하셨습니다.

참 고마운 비유입니다.

 

구슬과 목걸이라...

구슬이 됐든 목걸이가 됐든 멈추지 않고 오래오래 좋은 설교 잘 올리고

교회마다 어린이 설교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