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가라사대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것임이요 누가복음6장20절말씀

얼마전 미얀마에서 언청이 아이들이 수술을 받기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언청이가 너무심해서 한번의 수술로 해결이안도기 때문에
지난해에 이어서 2번째오는 오는아이와  처음으로 한국에 오는 아이 였습니다
보호자중에는 목이 많은 부은엄마와 그리고 엄마가 안계시는 아이는 언니가
함깨왔습니다
아이들이 왜 이곳 먼나라까지 수술을 받기위해 와야했을까?
자국에서는 아이가 가지고 있는 질환을 고치기도 진단을 받기도 안되기 때문에
먼나라 까지 와야했습니다
동생과 함깨온 언니는 " 평생벌어도 외국에 한번도 나갈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미얀마에서 한달수입은 7만원 이것으로 생활을 하여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함깨 온 포토네도 열악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아버지의 한달수입이 10만원이니까 말입니다  하루3천원벌어서 사는
그들에게 먼나라에가서 수술을 받는것은 그야말로 희망사항이었습니다
평생 아이들이 보기에도 끔찍한 입을 달고 살아야했습니다
이번에 오늘 아이들은 모든 경비를 한국정부에서 지원을 받기 때문에
한국에 온김에 경북궁과 남산을 구경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즐거워하고 좋아하던지....

간단할것이라는 수술은 하루종일이 걸려야 끝났습니다
귀까지 수술을 받느라...
어제 퇴원을 하는데 여자아이인 투투(여자아이이름)가 많이 울었습니다
나이가 12세. 투투는 부모가 이혼하고 자기인생에 지지리도 가난하여서
입에 물칠하기도 힘든데 이렇게 자신에 행운이 올줄은 꿈에서도 몰랐다고 합니다
어린마음에 보기에도 힘든 끔찍한 입을 수술할려고 학교도 그만두고 왔다고 합니다
자기 평생에 가장 기쁜선물을 받았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어제퇴원하는날 릴리집사(신촌영어학원교회)는 수술을 집도한
분당서울대 분원장님깨 백부장이 자기종을 위해 탄원한 것처럼
아주간절히 이야기하였습니다
"선생님! 우리나라(미얀마)에는 이런아이들이 셀수없이 엄청많아요
미얀마는 여태까지 개방을 안하고 이제 조금씩 하기 때문에
수술을 받아야할 아이들이 엄청많아요 미얀마에 꼭 한번 가주시면 안될까요?"
부원장님깨서 팀원들하고 의논을 하셔서 결정을 하여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선생님깨서 가주셔서  미얀마 의료진들도 교육시키고  환자들도 수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간곡히 이야기하였습니다
많이 웃으셨습니다 노력해보겠다고...

어제퇴원하면서 분당에 있는 삼육유치원을 내원을 하였습니다
유치원아이들이 포토(남자아이)가 오기를 기다린다고 하였기 때입니다
선생님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미얀마말로 안녕하세요?는 밍글라 빠하라고
아이들 일제 밍글라 빠하하면서 대환영을 해주고 피켓을 들고 열열히 환영해주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용돈을 모아서 전단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옷도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유치원에서 나눔교육을 하는데 저희가 초청이 된것이었습니다
포토엄마가 얼마나 좋아하던지...

아이들과 보호자는 오늘 미얀마로 돌아갑니다
아이들과 보호자가 가지고 가는 많은 선물은 평생 가질수 없는 선물입니다
그것은 생명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한국국민들과 교인들이 사랑의 선물을 준것입니다

미얀마 아이들이 한국에와서 지내는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신촌영어학원교회 분당교회. 분당삼육유치원. 남영학원교회집사님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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