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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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5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최근 수정일
335	웃음 샤워	영원한 복음	1243	2009-09-30	2009-09-30 09:05
335	환자의 병명 봉구가 진료 후 진료카드에 '소근암'이라고 적힌 것을 보고는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선생님, 제가 암에 걸린 거죠?" "아닙니다. 휴식을 취하면 금방 회복될 거예요." 의사가 거짓말을 한다고 ...
334	유머러스한 의사 선생님	밝은마음	1507	2009-10-08	2009-10-08 14:15
334	인턴인 내가 보기에 의사들은 정말로 유머가 풍부한 것 같다. 고혈압 약을 처방해준 의사에게 약 먹기를 싫어하는 여성이 질문했다. "선생님, 이 약에 혹시 부작용은 없나요?" 의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있습니다. '장수'라는 것...
333	동물 천국 1	밝은마음	1564	2009-10-08	2009-10-09 21:55
333	-매년 인간이 잡아먹기 위해 기르는 동물은 600억 마리로 세계 인구 1인당 10마리꼴이다. -현재의 소비량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2050년에는 연간 1200억 마리를 길러야 한다. (소비량은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숫자는 그 이상일 것이...
332	손자와 할머니의 대화	밝은마음	1959	2009-10-19	2009-10-19 09:33
332	어느 날 일본인 손자가 할머니에게 말했다. "영어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그럼 영어 시험지에 '나는 일본인입니다.'라고 써." "한자도 어려워요." "'나는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로 살아갑니다.'라고 써." 손자가 "역사도 싫어요."라...
331	귤 5개와 30만원	밝은마음	1585	2009-10-19	2009-10-19 09:35
331	어느 날, 아내가 남편의 책상 서랍에서 귤 5개와 30만원을 발견했다. "이게 뭐예요?" "땅신에게 거짓말할 때마다 귤을 하나씩 모았어." 아내는 생각했다. '20년 동안 다섯 번이면 괜찮네.' 아내는 다시 물었다. "그런데 30만원은 ...
330	인터넷 침해대응센터 전화번호 118	밝은마음	2319	2009-10-19	2009-10-19 09:36
330	114, 119는 위급한 상황일 때 거는 신고 전화다. 이런 신고 전화목록에 또 하나의 번호가 추가됐다. 118은 인터넷 침해대응센터 전화번호다. 인터넷 대란을 일으켰던 디도스(DDOS.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뒤, 인터넷 사고가 ...
329	정신 번쩍! 금연 수업	밝은마음	1470	2009-10-19	2009-10-19 10:43
329	어느 날 아침, 나는 나무가 우거진 오솔길을 걸으며 담배 한 모금을 깊이 빨아들였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 북쪽에서 대략 두 시간 반 거리에 있는 브루스 반도 깊숙한 숲에 자리한 내 아담한 오두막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나...
328	국립국어원이 결정한 '멘토'의 정의	밝은마음	1434	2009-10-19	2009-10-19 11:42
328	‘멘토’는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 주는 지도자란 뜻이다. 최근 국립국어원은 ‘멘토’를 대체하는 우리말로 ‘인생 길잡이’를 선정했다. 누리꾼이 제안한 조언자, 앞길 조언자, 인생 길잡이 인생 도우미, 삶 ...
327	고지식(푸하하하)	밝은마음	1395	2009-10-20	2009-10-20 16:34
327	KTX를 타고 출근한 달구의 얼굴이 수척해 보여 상사가 물었다. "자네 어디 아픈가?" "속이 안 좋아요. 기차가 달리는 반대 방향으로 앉았더니 멀미가 나서요." "사람이 융통성이 있어야지. 맞은편에 앉은 사람에게 잠깐 자리 좀 ...
326	콩 세 알을 심는 이유 1	밝은마음	1357	2009-10-20	2009-10-20 18:18
326	옛부터 조상들이 대대로 콩 세 알을 심는 이유인즉 하나는 땅 속의 벌레 몫이고, 하나는 새와 짐승의 몫이고, 나머지 하나가 사람 몫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란다. 벌레와 새와 사람이 모두 자연의 주인이며, 함께 공존하며 살아...
325	긴급 - 헌혈증이 필요합니다.. 4	Golden&james	2006	2009-10-21	2009-12-06 16:38
325	안녕하십니까? 골든엔젤스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민수라고 합니다. 현재는 일본 사가 교회에서 전도집회를 돕고 있습니다.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된 동기는 다름이 아니라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통화중 형의 사고 소식을 듣게 ...
324	처음 우려낸 물은 버리세요	밝은마음	1418	2009-11-03	2009-11-03 09:43
324	찻잎을 처음 우려낸 물은 마시지 말고 버리는 게 좋다. 차 전문가들은 이 과정은 '세차'라고 부른다. 세차를 하면 찻잎을 따거나 가공할 때 혹시 들어갔을 지 모를 불순물이 제거돼 더 깔끔한 맛이 난다. 특히 오랫동안 발효...
323	스트레스는 어려울 때보다 희망을 없을 때 더 많이 받는다.	밝은마음	1473	2009-11-03	2009-11-03 16:39
323	사람들은 흔히 어려운 일에 직면할 때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세계적인 심리학자 브리즈니츠는 이와 반대되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브리즈니츠는 이스라엘 육군 훈련병들을 완전군장시킨 뒤 4조로 나누...
322	우리 콩, 세계로 나아가다	밝은마음	2622	2009-11-08	2009-11-08 21:26
322	동양에 오래전부터 육식을 금지한 불교가 존재해 왔다면 19세기 말 미국에서 탄생한 안식일교의 등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청량리의 위생병원과 삼육대학교, 삼육두유 등을 통해 일반인들...
321	모과 (동시) 1	밝은마음	1550	2009-11-13	2009-11-16 07:18
321	봉지에 담아도 모과 향기는 새어 나온다 모과를 꺼내도 모과 향기는 봉지 속에 남는다 -전병호
320	땅에 따라 다른 색을 피우는 꽃	밝은마음	1726	2009-11-13	2009-11-13 10:00
320	파란색 꽃을 피우는 수국을 샀는데 이듬해 우리 집 정원에서 느닷없이 분홍색 수국이 핀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수국은 땅의 성분이 알칼리냐 산성이냐에 따라 꽃 색깔이 달라진다. 산성 땅에서는 파란색 수국이 피어나고, 알칼리...
319	등산 에티켓	밝은마음	1581	2009-11-17	2009-11-17 08:31
319	1. 산 속에 과일 껍질을 버려도 될까? 거름이나 야생 동물의 먹이가 된다고 생각하지만 산을 오염시키는 쓰레기로, 동물의 불임을 야기한다. 2. 돌탑을 쌓아도 될까? 돌탑 때문에 길의 너비가 확대되어 토양 침식을 유발한다. ...
318	나무 몇 그루를 심어야 할까?	밝은마음	1354	2009-11-17	2009-11-17 08:32
318	중형차를 타고 시속 60킬로로 1시간 달릴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은 20킬로그램.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600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 주5일제 하루 8시간 사무실에서 일하며 컴퓨터만 켜 놓아도 한 달이면 한 사람당 이산...
317	안녕하세요? 2	아마리안	1448	2009-11-17	2009-11-19 20:37
317	안녕하세요? 어느 카페에 들렀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무료책을 보내주신다기에 신청을 하였구요.... 근데... 아무 소식이 없어서 무척 궁금합니다. 일반서점에서도 구할 수 있는지요....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엔 아무리 뒤...
316	가장 큰 빵	밝은마음	2008	2009-11-26	2009-11-26 11:03
316	허풍쟁이 셋이 빵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나는 버스만큼 큰 빵을 먹었어.” “내 빵은 기차만큼 길었어.” 나머지 한 사람이 말했다. “나는 삽으로 빵을 파먹는데 삽 끝에 이정표가 걸리더라고. 거기에 이렇게 써 있어라. 단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