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개론  1. 표제
 룻기는 사사기의 부록이며 사무엘 상·하의 두 역사서에 대한 서론이다. 이 책은 이 책의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의 이름을 따라 표제를 붙인 것이다. 히브리 고유의 이름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번역자들이 이름의 의미를 생각하지 않고 고유의 이름을 단순히 음역하였기 때문에 영어역 성경을 읽는 독자들에게는 상실된다. 룻은 모압 여인이요 본래 그의 이름은 히브리어가 아니었다. 그 이름의 유래나 의미는 불확실하지만 어떤이들은 그 이름을 동사 “라아”(ra‘ah),곧 “제휴 하다”와 관련시켜 그 의미를 “친구” 또는 “우정”이라고 생각기도 한다.
 룻기는 낭만적인 사랑의 이야기가 아니라 남편을 사별한 시모를 위한 젊은 과부의 경건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룻의 성격에 묘사된 사랑은 가장 순결하고 가장 무아적인 특별한 것이다. 룻은 모압 여인이었지만 나오미의 신앙을 자기의 것으로 받아들였으며 유대인 귀족 보아스와 결혼하는 보상을 받아 그로 말미암아 룻은 다윗의 조상이 되고 결국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다.

 2. 저자
 비평가들은 룻기의 저자를 놓고 논쟁한다. 다니엘서의 경우와 같이 저마다 기록 시기를 일찍 잡기도 하고 늦게 잡기도 한다. 룻기의 바벨론 유수 이후 기록설은 유대 백과 사전(Jewish Encyclo-pedia)에 잘 제시되어 있다. 어떤 비평가들은 룻기가 유대인과 다른 민족들 사이의 결혼을 찬성하는 미묘한 논쟁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다윗이 그러한 결혼의 후손이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제안하기를 룻기가 에스라와 느헤미야 시대에 유대인과 비유대인 사이의 결혼을 금하는 유력한 법률에 맞서는 항의서로 기록되었다고 한다. 룻기가 바벨론 유수 이후에 기록되었다고 믿는 자들이 내세우는 다섯 가지 주요 이유들은 다음과 같다.
 (1) “사사들의 치리하던 때”(1:1)에라는 표현은 이 책이 뒤늦게 기록되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2) 룻기가 히브리 정경의 세번째 부분에 나타난 사실은 후기의 문체임을 뜻한다.
 (3) 이 책은 바벨론 유수 이전의 설화체에 나타나지 않는 몇 개의 아람어들을 포함한다.
 (4) 이 책의 마지막에 나오는 족보는 사제(司祭) 학교의 분명한 영향을 보여 준다.
 (5) “옛적”(룻 4:7)이란 표현은 신을 벗는 격식이나, 토지나, 여자를 위하여 기업을 무르는 제도가 더 이상 실행되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들은 결정적인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라는 표현은 룻기가 우리의 생각과 같이 사사 시대가 끝난 후에 기록되었다는 것에 불과한 것이며 불필요하게 오랜 후라고는 말할 수 없다. 흥미있는 일은 가장 오래된 번역본 가운데 하나인 70인역에는 이 책이 별개의 표제도 없이 마치 사사기의 한 부분인 양, 일종의 부록으로 사사기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현재 히브리 정경에 있는 룻기의 위치는 그 문체가 뒤늦은 것이라는 확실한 논쟁 거리가 되지 못한다. 현재의 히브리 정경은 그 자체가 뒤늦게 작성된 것이요, 초기 번역본들 가운데 있는 룻기의 위치는 우리가 흠정역(KJV)에서 보는 바와 똑같은 것으로 사사기 뒤에,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그 자체의 구별된 표제가 없이 나온다. 상세한 연구에 나타난 바로는 비평가들이 기록 시기가 늦은 증거로 지적되는 아람어가 바벨론 유수 이전의 기록에 의심할 것이 없는 다른 문서들에도 또한 나온다는 것이다. 룻기의 끝에 나오는 족보문제도 모세 오경이나 여호수아서의 특정 부분이 역시 바벨론 유수 이후의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이상 유수 이후의 기록이라는 만족스런 증거가 되지 못할 것이다. “옛적”이란 표현은 신을 벗는 격식이나 토지나 여자의 기업을 무르는 제도가 과거에 속한 것이라고 암시할 수 있으나 불필요하게 까마득하게 잊어버린 과거에 속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사실 룻기를 주의깊이 연구한 많은 학자들은 이 책이 필시 바벨론 유수 이전에 기록된 것이라고 결론짓게 된다. 룻기의 기록 시기에 관하여 이야기할 수 있는 모든 것들도 의심스러운 일이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기록된 형태의 룻기는 아마도 다윗 시대에 이루어졌으며 그의 통치 초기로 잡는 것이 가장 알맞을 것이다. 현재 형태의 룻기의 저자를 사무엘로 생각하는 자들도 있다. 룻기의 위치가 사사기 마지막에, 그리고 사무엘서 전에 놓여 있다는 것 때문이다(삿 17:1; 18:29). 후기 히브리 정경에 나오는 룻기의 위치는 자연스럽게 성문서들 사이에 두는데, 그것은 모세의 책들이나 선지서들 중에 포함되기에 적합하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유대 전통을 따르면, 탈무드에 기록된 것과 같이 선지자 사무엘이 그의 이름이 붙은 책들 뿐만 아니라 사사기나 룻기까지도 기록했다고 한다. 룻기 자체가 예언서는 아니지만 가장 위대한 예언자들 중 한사람에 의하여 기록되었을 수도 있다.

 3. 역사적 배경
 이야기의 배경은 이 책의 서두에 명백히 진술되어 있다. “사사들의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그렇지만 이 말은 결코 정확하지 않다. 왜냐하면 팔레스틴 지역에는 사사 시대 동안 한번 이상의 기근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하간 룻기 마지막에 나오는 다윗의 족보와 마태복음 1장에 나오는 다윗의 족보를 비교해 보면 보아스의 어머니가 라합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라합은 여리고의 라합 이외의 동명이인이라고 생각할 만한 이유는 아무것도 없다(마 1:5). 룻기의 서술된 사건들은 이와같이 비교적 사사 시대 초기에 일어났던 것으로 보인다. 보아스의 선조인 라합이 비유대인이었다는 사실은 그가 비유대인 아내를 맞이 하는 데 길잡이가 되었을 것이다. 또 다른 고대의 전통에는 요세푸스의 주장대로 룻기에 기록된 사건이 엘리 시대에 있었다고 하기도 한다. 룻기에 반영된 풍습, 사회, 그리고 정부는 사사기에 나타난 대로 사사 시대에 있었던 것과 일치한다. 이것은 룻기의 내용을 자세하게 연구해 보면 더 증거가 확실해진다.
이미 언급한 기근이 기드온 시대에 일어났던 것이라는 제안은 극히 있을 듯하지 않은데 룻기에 기록된 기근이 군인들의 침략에 의하여 나타난 것이라는 아무런 지시가 없기 때문이다(룻 1:1, 2; 삿 6:3-6 비교). 이 책은 전쟁에 대한 암시는 아무것도 없다. 사실 나오미가 귀향 결심을 했을 때도 그가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축복하셔서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룻 1:6). 이것은 기근이 전쟁 때문에 온 것이 아니라 가뭄의 결과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구약 성경의 헬라어 번역자들은 이 책을 독립적인 표제를 붙이거나 구분하는 일이 없이 사사기의 부록으로 놓았다. 나중에 출판된 70인역에는 사사기와 룻기 사이에 단절이 있는 것을 지적하기 위하여 “사사기의 끝”이라고 삽입하고 룻기의 끝에는 “룻기의 끝”이라고 삽입하였다. 룻기는 현재의 히브리 정경에 다른 위치를 점유한다. 이것은 한해 동안 다섯 가지의 특별한 제전과 축제에 회당에서 낭독하는 다섯 개의 두루마리 중 하나이다. 히브리 구약의 출판물에는 이 두루마리들이 보통 다음과 같은 순서대로 배열된다. 아가, 룻기, 예레미야 애가, 전도서, 그리고 에스더서. 룻기는 두번째에 놓여지는데 그 책이 다섯가지 특별 축제 중 두번째인 주일의 축제(the feast of weeks) 곧 후에 오순절로 알려진 축제일에 읽도록 지정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언급한 것과 같이 70인역의 역자들은 룻기를 사사기의 부록에 두었다. 이것은 대제사장 엘리 시대와 잘 부합되는데 그의 생애의 후기에 사무엘이 선지자 직분에 부르심을 받았다. 사무엘의 생애에서 한 가지 중요한 행동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에게 기름을 붓는 일이었다. 사사기의 마지막 말은 이러하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
 당시 모압은 아르논(Arnon)강과 세렛(Zered)시내 사이 사해 동편의 한 지방이었다. 그것은 동편 경계는 아리비아 대 사막임이 분명하였다. 이 지역은 비옥한 고원 지대로 지중해 보다는 평균 910m가 높고 사해 보다는 1,300m가 높다. 보통 작물이 성숙하기에 충분한 우량이 있지만 고지대에 사는 사람들은 저수지에 의해 물공급을 증대한다. 고대에 사용된 것들 중 다수가 지금은 파괴되어 있다. 공식적으로 인구는 현재보다 휠씬 많았을 것임에 틀림없다. 고대의 그 나라의 비옥함은 그곳에 존재했다고 알려지고 또한 성경에 언급된 수많은 성읍들과 촌락들에 의하여 알려진다. 모압의 땅은 아직도 고대에서와 같이 양이나 가축에게 양질의 목초를 공급한다.
 모압 족속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후예로 셈족 혈통에 속하였다. 그들의 주신은 그모스였으며 인간 제물로 화해시키는 것으로 알려진다(왕하 3:26, 27). 모압 족속의 역사에 대해서는 창세기 19장에 나오는 그들에 대한 처음 기록 이후 출애굽 시대까지 별로 아는 바가 없다. 이스라엘이 왕국을 설립하기 이전에 아모리인들이 아르논 북방의 모압 일부를 점령하였으나 이스라엘이 아모리 족속을 정복하고 모압인들에게 속했던 그 지역을 점유하였다(민 21:26; 삿 11:12-27; 민 21:13; 22:1).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이 그의 나라의 바로 국경 지대에 진친 것을 보고 그는 미디안 사람들과 동맹을 맺었으며 배교한 선지자 발람의 도움을 요청하였다.
 룩소르(Luxor)에 있는 조상(彫像) 기초의 라암세스 Ⅱ세의 비문은 모압의 정복을 자랑한다. 이스라엘은 암몬과 아말렉의 원조를 받은 모압의 에글론에 의해 압박을 받았다(삿 3:13, 14). 그러나 에글론은 에훗에게 암살당하였고 모압인들의 멍에는 풀렸다. 사울왕이 모압을 쳤으나, 정복하지는 못하였는데(삼상 14:47), 이는 다윗이 사울에게 추적당할 때 그가 그의 양친을 모압왕의 보호 아래 두었기 때문이다(삼상 22:3, 4). 다윗의 증조모인 룻이 모압여인이었다는 사실은 다윗이 사울왕을 피해 도망다닐 때 그의 양친을 모압왕의 보호에 둔 이유를 알 만하다. 그러나 다윗과 모압 사이의 이런 우정은 계속되지는 않았다. 다윗이 즉위하였을 때 그는 모압과 전쟁을 하고 그것을 완전히 패퇴시켰다.
 고대 팔레스틴에는 두 개의 베들레헴이 있었다. 하나는 스불론 지파에게 선정된 지역에 있었고, 다른 하나는 유다에 있었다. 혼동할 가능성 때문에 룻기의 저자는 그의 책의 서두에 나오미와 그의 남편 엘리멜렉은 베들레헴 사람이요, 그의 두 아들은 유다 베들레헴 사람이라고 두 번이나 분명하게 언급하였다(룻 1:1, 2). 스불론의 베들레헴은 수 19:15에 스불론 자손의 유산인 12 개의 성읍 중의 하나로 언급되어 있다. 지금도 베들레헴이 위치했다고 생각되는 곳에 북방 팔레스틴의 한 작은 마을이 있다. 그러나 우리의 관심거리는 유다의 베들레헴이다. 이 성읍은 약 만 명의 주민을 가지고 있으며 예루살렘 남쪽 약 8㎞ 지점에 해발 약 730m에 자리잡고 있다. 그것은 분수계에서 동쪽으로 쭉 내리뻗는 특별한 위치에 있다. 그것은 헤브론과 남방으로 빠지는 주요 도로이다. 위치가 자연적인 요새지이며 다윗 시대에는 블레셋 수비대가 점령하고 있었다(삼하 23:14; 대상 11:16).

 4. 주제
 이야기에는 역사적인 것과 서사적(敍事的)인 것이 있다. 서사적이란 말은 이야기의 주안점이 근본적으로 정보에 대한 우리의 지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상상이나 정서에 있는 것을 말한다. 사시(史詩)는 보통 운문체로 기록된다. 그러나 히브리 운문의 특성은 그것의 절 조직이 정확한 박자나 운율에 있다기보다는 사상의 대구법에 기초한다는 점이다. 이 특성은 또한 히브리 산문에도 다소나마 나타난다. 이와같이 히브리의 문학 분류는 표현 형태보다는 사상의 특성에 비중을 크게 둔다. 히브리 서사시들은 그들의 이야기에 적절한 위치에 부합되는 민족 역사의 일부이다. 문학서로서의 성경에 대한 인식은 성경 저자들에 의하여 사용된 다른 형태의 이야기들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요구된다.
 룻기의 주 목적은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이요, 그의 혈통에서 메시야가 나온 다윗의 직계 조상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함이다. 그리스도는 영원한 신정 정치의 지도자라는 정신을 따라 이스라엘 왕국의 종국적인 통치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그의 왕국을 하늘 왕국이라고 말씀하시며 그것을 현세의 왕국과 구별시키셨다. 이와같이 룻기는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설립한 왕국에 대한 이야기에 있어서 성원(聲援)하는 고리를 마련한다.
 동시에 룻기는 이상적인 가정이 받는 축복을 가장 호소력있게 묘사하고 있다. 인간의 타락 전부터 전래되어 온 두 가지 제도가 있는데, 그것은 안식일과 가정이다. 가정은 첫째 주의 여섯째 날에, 그리고 안식일은 첫째 주의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셨다. 안식일은 유대인에게 속한 것이 아닌데, 이는 창조주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막 2:27)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안식일이나 가정은 둘 다 사단의 공격에서 특별한 대상이 되어 왔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관계는 여러 사람들에게 있어서 심심치 않은 문제이다. 그러나 룻과 그의 시모 나오미와의 관계는 그렇지 않았다. 모압 땅에 10년을 체류한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을 잃은 후에 유대 땅에 양식이 풍성하다는 소식을 듣고 귀향하기로 결심하였다. 룻은 나오미가 룻을 위해 부탁한 것 이상으로 헌신적인 이야기를 하며 그에게 따르는 가정이나 친척의 모든 결속을 벗어버렸다. 그의 고향인 기름진 모압 들을 마지막으로 둘러보며 터질 듯한 감정으로 나오미에게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의 되시리니”라고 말하면서 룻은 외국 땅에 들어와 하나님의 참 백성과 연합하였으며 하늘의 하나님을 섬기는 경배자가 되었다. 시어머니에 대한 이런 희생적인 헌신은 마침내 그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훌륭한 시인인 다윗의 선조 중 한 사람이 되게 하였으며 인간들 중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인 솔로몬, 제2의 모세인 스룹바벨, 그리고 다윗의 자손인 메시야의 선조가 되게 하였다. 마침내 이 이야기는 생애의 평범한 일들 가운데 나타난 믿음, 경건, 겸손, 근면, 그리고 인자 등의 훌륭한 모본으로 넘쳐 흐른다.
 이와같이 우리는 룻기의 이야기에서 히브리 문학의 주옥같은 모습뿐 아니라 아울러 그리스도의 족보의 일부에서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가지게 된다(마 1:4-6).
 이스라엘은 이 이야기를 연구함으로 말미암아 모압 여인 룻의 경우와 같이 모든 민족들의 개개인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이해하고 그의 종들을 통하여 그들에게 그의 성품을 나타내신 하나님을 받아들일 준비가 갖추어졌어야 할 것이었다. 이와같이 하여 많은 사람들이 품성의 변화를 입어 개인적으로 그리스도의 영원한 왕국의 시민이 되도록 준비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5. 개요
Ⅰ. 모압 땅에 체류함 1:1-18
     1. 나오미가 그의 남편과 두 아들을 사별함 1:1-5
       (1) 유다 땅의 기근 1:1
       (2) 엘리멜렉, 나오미, 그리고 그들의 두 아들이 모압으로 이주함 1:2
       (3) 엘리멜렉의 죽음 1:3
       (4) 두 아들의 결혼과 죽음 1:4, 5

    2. 나오미의 귀향 계획 1:6-14
       (1) 귀향 이유 1:6
       (2) 자부들에게 귀가하도록 제안함 1:7-9
       (3) 나오미의 제안 이유 1:10-13
       (4) 두 여인의 다른 결심 1:14

    3. 룻이 시어머니와 함께 가기로 결심함 1:15-18
       (1) 나오미가 룻에게 탄원함 1:15
       (2) 룻이 감동적으로 응답함 1:16, 17
       (3) 나오미의 묵인 1:18

Ⅱ. 베들레헴으로의 여행과 도착 1:19-22
    1. 베들레헴 사람들이 나오미와 룻을 환영함 1:19
    2. 나오미의 응답 1:20, 21
    3. 그들이 도착한 때 1:22

Ⅲ. 룻이 보아스를 만남 2:1-23
    1. 룻이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주움 2:1-7
       (1) 나오미의 친척 2:1
       (2) 룻의 이삭줍기 2:2, 3
       (3) 보아스의 사환이 그에게 룻에 대하여 이야기함 2:4-7

    2. 보아스와 룻 사이의 대화 2:8-13
       (1) 보아스가 룻에게 호의를 베풀다 2:8, 9
       (2) 룻이 그 호의에 대한 이유를 묻다 2:10
       (3) 보아스는 룻에 대하여 들은 선행을 되풀이함 2:11, 12
       (4) 룻이 감사를 표함 2:13

    3. 점심과 오후 일과 2:14-17
       (1) 룻이 점심 식사에 참여함 2:14
       (2) 룻이 받은 특권과 오후 이삭 줍기 2:15-17

    4. 룻이 시모에게 돌아옴 2:18-23
       (1) 룻이 곡식과 음식을 가져옴 2:18
       (2) 나오미가 출처를 룻에게 물음 2:19
       (3) 나오미는 보아스가 가까운 친척임을 설명함 2:20, 21
       (4) 룻의 이삭 줍기와 미래의 계획 2:22, 23

Ⅳ. 나오미가 룻을 위하여 가정을 구함 3:1-18
    1. 나오미가 그의 계획을 룻에게 설명함 3:1-5
    2. 룻이 그 계획을 실행함 3:6-13
    3. 보아스가 룻에게 준 선물과 지시 3:14, 15
    4. 룻이 다시 시모에게 돌아옴 3:16-18

Ⅴ. 룻이 다윗의 조모가 됨 4:1-22
    1. 보아스가 보다 가까운 친족인 엘리멜렉이 기업을 무를 것을 제안함 4:1-6
    2. 그의 거절로 보아스가 기업을 무르기로 제안함 4:7-12
    3. 나오미와 그의 손자 오벳 4:13-17
    4. 다윗의 선조들의 족보 4: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