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일 저녁부터 17일 저녁까지 베이툰교회 캠퍼스 선교팀이 2시간 떨어진 저희 신띠엔교회에 와서 캠퍼스 사역을 위한 컨설팅을 해주었습니다.

 

61일에 한국어 동아리가 통과가 되었지만 저희를 도와 캠퍼스 사역을 해나갈 간부가 없어서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 나가야 할 지 걱정이 되었었는데 두 번의 강의와 여러 차례의 상담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간부가 동아리 회장인 한 학생 뿐이었는데 사정상 더 이상 회장을 할 수가 없다고 해서 고민이 많았었거든요. 실은 동아리회장이 앞으로 주도적으로 할 일이 많은데 다른 간부들도 없는 상황에 이런 일이 생겨서 답답하고 막막했었지요.

 

꼭 도움이 필요한 때에 친히 신띠엔교회에까지 와서 적절한 도움울 준 베이툰교회 캠퍼스 선교팀인 권순범 목사님,남동현박영재 PCM 선교사들, 나이쩐쯔이 청년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나이쩐과 쯔이 청년은 타이중과기대 캠퍼스 선교의 주역들입니다. 참고로 타이중과기대는 베이툰교회가 캠퍼스 선교를 하는 대학입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베이툰교회 캠퍼스 선교팀의 시기적절한 도움으로 저희를 도울 4명의 간부를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실질적 도움울 줘서 간부를 찾게 해주고 앞으로의 캠퍼스 선교 전반에 대한 도움을 준 권순범 목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희 신띠엔교회 캠퍼스 선교팀은 조만간 간부회의를 열고 새로운 회장과 임원을 선출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함께 회원 확보를 위한 동아리 홍보활동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저희의 사범대에서의 캠퍼스 사역을 위해 계속 기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