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저는 매우 분주하였습니다
필리핀에서 온 존과 어머니를 모시고 분당서울대병원으로 가려면
바쁘게 움직여야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평생에 모자를 쓰고 살아야했던 존이
어렵게 한국으로 왔으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또한 어제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미얀마에서 귀환자가
수술을 받는 날이었습니다
의료진들이 연구를 하여서 하는 수술이라
제가 거듭 수술마칠때까지 미얀마사람릴리집사보고 자리를 뜨면 안되고
수술후에도 여러가지 주의사항과 환자의고통을 의료진에게
이야기해야해서 자리를 절대 떠나지 말라고 당부를 하였는데
한국말보다 영어가 익숙한 릴리집사가
제말을 이해를 하지 못하여서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을 하였습니다
제가 여러사람들을 한국에서 치료받게 하였지만
이렇게 중복되어서 난감한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한국에 오려면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해서 오는데
이번처럼이렇게 난감한적이없었습니다
어제 아침제마음을 하나님이 아시고
이범철목사님깨서 성경말씀을 카톡으로 왔습니다
주밖에 도와줄 이가 없사오니(대하14장9절말씀)
이말씀에 의지하고 저는 분당으로 가야했습니다
가면서 중간중간 릴리집사하고 통화를 하였습니다
릴리집사가 이야기하였습니다
수술방에 환자와 함깨 들어가야한다고 하면서
오늘 오후에 학교에 못간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하루종일있어야 한다는 제이야기에 이해가 간다고하면서
분당서울대병원에 도착을 하여서 존에 입원절차를 진행하고 있는데
다시 릴리집사가 전화를 하였습니다
우리미얀마환자 수술잘되었어 라는 전화였습니다
그소식을 듣고 하나님매우 감사합니다!!!!!!

필리핀존은 16일수술후 며칠입원하고 있다가
퇴원하여서 한번만 외래오면 된다는 주치의선생님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6개월이나 1년쯤 한번더 수술을 해야한다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귀에 구멍을 내고 싶으면 귀성형이 끝난뒤 하여야 한다고 설명을 하셨습니다
한국의 아주큰병원에 온모습에 어머니도 존도 환하게 웃었습니다

그리고 미얀마 귀환자도 수술이 잘되어서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미얀마 귀환자는 금요일퇴원후 1개월후에 인공와우 조절을 받습니다
그리고 한쪽페가 없는것도 어떻게 하는지 결과를 지켜보아야합니다
릴리집사집도 좁은데 환자가 아직 듣지를 못하여서 다른곳에 있을수가 없습니다
제가 릴리집사를 늘 보면서 우리나라가 가난하였을때 우리나라를 사랑한
사람들이 있었을거야 생각하였습니다
어제하루 매우 긴하루였지만  인생에 긴여정에서 우리에게 도움을 주실분은
주밖에 도와줄 이가 없사오니(대하14.9절말씀)

사진은 미얀마 귀환자와 필리핀에서 온 존과 어머니그리고 의료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