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스펜서빌교회는 "Community Outreach Program"의 일환으로 와싱톤지역 교민들을 위하여 2011년부터 건강 & 사회복지 Expo를 개최하여 

많은 교민들에게 혜택과 재림교회를 알리는 선교활동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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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2013년 가을 본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또 하나의 큰 행사를 잘 치루어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 화합하여 이루어낸 쾌거였습니다. 


성도들 각자가 제 역할을 찾아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나의 불평도 듣지 못하고 모두 행복한 얼굴과 마음으로 웃음꽃 피우며 

끝까지 함께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확실한 통계를 낼 수는 없었지만 등록부의 말에 의하면 참석자 수가 약 370여명(봉사자 포함)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약 15개이상의 부스에서 각종 정보공유와 다양한 의료상담 및 검사, 한방치료, 교정치료, 영정사진촬영, 법률상담, 사회복지세미나, 

오바마케어 설명회 등 모두 성공적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건강식품 바자회 판매금액도 약 10,000 불에 이루는 매매가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이외에 우리 여집사님들과 청년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판매도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신문사 기자와 많은 사람들이 이교회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교회라는 호평을 들었습니다. 


본 교회가 소속된 몽고메리 카운티 기관에서도 적극 후원을 하였고 몽고메리 카운티 군수와 주 상원의원의 방문과 메릴랜드 한인회장, 

메릴랜드 시민협회장, 약사회장 등 유력한 인물들도 방문하여 관심을 보여 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의 큰 소득이라면 많은 장기 결석자들과 구도자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직접 활동도 하고 교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행사를 주관하신 선교회와 지역사회봉사부 그리고 총기획하신 양운종 목사님께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연세가 연만하신데도 아침부터 일찍 나오셔서 청소하시고 셋팅에 도와주신 어르신들 건강식품 판매와 손수 음식을 만들어 판매까지 하신 여집사님들 영정사진과 음식판매에 열을 올린 청년회 아름다운 풍선으로 행사장 장식을 도와주신 분들..., 

특별히 추운 밖에서 아무도 보지 않는 가운데서라도 최선을 다해 주차안내로 수고하신 남집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일에 수고한 주의 종들에게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