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

태국 방콕에서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 하였습니다.

그동안 기도해 주시고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림니다.

함께 참여하신 30명의 대원과 태국 한인교회를 목회 하시는 김진석 목사님 과 사모님 아드님들

정말 한주일동안 한마음 한뜻 되어 방콕시민 복음화를 위해 불태운 귀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27일 오후 5시 인천공항 G 카운터 출국장에 모든 대원들은 전국에서 모여 오셨고

연합회 강순기 선교부장님 께서 격려 하시기 위해 공항까지 오셔서 용기와 도움을 주셨습니다.

6시간 가까운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방콕 "스완나품" 국제 공항에 도착 하였고

김진석 목사님의 안내로 숙소에 도착 하였을때는 새벽 03 시 경 이었습니다.

숙소는 태국대회 사무실이 있고 본부교회가 있는 곳에 손님들의 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게스트 룸 이었고

태국 대회에서 우리들에게 숙소로 사용 하도록 제공된 숙소 였습니다.

태국은 요즘 서늘한 계절이라 하지만 30~35도를 오르내리는 찜통 더위와 같은 날씨 였습니다.

잠시 눈을 붙여 잠을자고 일어나 아침 식사후 태국대회 총무부장님의 환영 인사와 예배를 드렸습니다.

로마서 10장 14절과 15절의 말씀으로 . " 듣지도 못한이를 어찌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않았으면 어찌 전파 하리요.아름 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의 말씀으로 권면을 해 주셨다

태국에 재림신자가 15000 명이라고 하는데 통계가 그렇고 실제 예배 참여자 수는 10000여명

태국인구 6800 만명에 비하면 6800명중 1명이 재림신자 인 셈이다.

얼마나 놀라운 숫자인가?

태국은 정말 황무지 이다 . 복음의 불모지 태국이란 오명을 뗄수가 없는 나라이다.

워낙 국교가 불교 인데다가 무덥고 선교사역이 힘있게 이루어 지지 않았으니 그럴수 밖에 없지 않은가!!!

재림교회가 들어온지 107년 한국과 비슷한 기간이다.

한국에 비하면 많이 뒤져있고 선교가 안된 나라이다.

그래도 삼육대학이 있고 신학생들을 양성 하고 있고 신학교가 없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라오스 등 주변 나라들에서

목회 지망생들을 이곳에 보내어 신학을 공부하고 가서 목회를 한다고 한다.

삼육 초.중.고교가 있어서 교육사업이 잘 이루어 지는 나라이기도 하며 위생병원도 운영되고 있는

여러가지로 잘 같추어진 재림 교회인데 선교가 안되는 것을 보면 강력한 불교의 영향이 큰것을

실감할수 있고 이런 어려운 실정의 지역에 선교 지원을 하지 않은것에 대한 책임도 크다고 생각 한다.

한인교회 김진석 목사님에 의하면 해마다 각 나라에서 선교를 하러 온다고 한다.

여러 방법으로 수십명씩 선교를 하고 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번에 우리는 다른 선교 단체와 달리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전도회를 한 것이다.

100 만장의 전도지를 태국어로 번역하여 인쇄를 마쳤고 우리들이 15만여장을 분급하고

나머지를 태국 성도들이 배포 하도록 태국 대회에 위임 을 하였다.

전도지 제작비용 10,000 달라를 보내었고 107년 동안 선교해도 1만명의 신자인데

6800 만명에게 복음이 담긴 전도지 1장씩이라도 전해 주어서 성경을 연구하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할수 있는

기회라도 주도록 하여 교회의 임무라도 수행해 보자는 뜻에서 이사업을 제안하게 된 것이다.

100만장이 모두 배포되면 또다시 인쇄해서 계속 보급 하자는 뜻을 전한 것이다.

총무부장님의 말씀처럼 "전파하는 이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전해 주지 않고 교회 안온다 하면

누구의 책임 이겠는가? . 우선 복음을 전해주는 일이라도 하는것이 우선 순위가 아닌가?.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롬1:16} 이다 . 복음은 전해주면 복음이 능력을 발휘하여 싹이나고 자라게 하고 열매 맺게한다.

복음이 전해져서 성령께서 일하시고 천사들이 일하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받아 들이고 믿으면 복을 받는 것이고 외면하고 거절하면 책임은 그들에게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전해 주지 않으면 그영혼들에 대한 책임은 파수꾼인 먼저 복음을 전해들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켈33:7-9}

우리는 이런 의무감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영혼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구원받게 하려고} 여하튼

모든이들이 복음을 듣도록 파수꾼의 역활을 하는것은 의무감 에서라도 반드시 하여야 한다.

주님께서도 " 만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막16:15} 라고 하셨다.

주님의 명령을 받들어 사도 바울도 "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 하노라"{행 20:24} 고

자기의 사명을 피력 하였다.

듣든지 안듣든지 증거 하는 일이 필요하다.

증거되면 예수님은 재림 하신다,

전도지 한장이 온전한 증거가 되겠는가?

그러나 다른 대안도 없지 않는가! 수천만의 영혼들이 복음을 듣기 위해 살아 왔지만 .....

지금까지 전해 주지 못했는데... 비록 작은 전도지 한장 이라도 복음을 접촉하여 배울수 있는 기회를 주는것이

시급하지 않은가?

" 우리는 현대진리가 담겨있는 전도지를 나누어 주는 결과가 어덯케 될지 모른다,"sw 1904년 1월5일.

우리가 전도지를 2일동안 분급 하고 안식일을 맞이 하였다.

태국 한인성도들과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 잠시 나무그늘에서 쉬고 있는데 태국대회 선교부장님이 오셨다.

우리가 2일동안 전도지를 나누어 주었는데 자신이 전도지를 받은분에게 전화를 여러명에게 받았다는 것이다 .

그중에는 1시간 이상 전화로 성경에 대한 궁금증을 상담 하였다고 하시며 많은분들이 전화를 걸어 온다고 하셨다.

그리고 다른 목회자 들에게도 많은 전화가 오고 있다고 하시며 기쁘다고 우리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셨다.

이번에 제작된 100만장 전도지에는 예언의 소리 성경통신 학교의 주소와 홈폐이지 주소 . 전화 번호를 실었으며

방콕과 태국 전역의 큰교회 전화번호 40여곳을 수록 하였다.

다음날 우리는 새로운 지역으로 가기위해 버스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 대원 한분이 함께 버스를

기다리고 계시는 분에게 전도지를 건네 주었다. 50대 중반 정도의 여자분 이셨는데 잠시 내용을 살펴 보시더니

영어로 교회의 위치를 묻고 성경 연구에 깊은 관심을 표명 하며 외출후에 교회로 상담하기 위해 직접 찾아 오시 겠다는

약속을 하시고는 떠나 가셨다.

우리 모두는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생각외로 방콕 시민들이 진리를 갈망하고 있음을 확인 하게 되었다.

워낙 불교국가로서 방콕 시내를 여기 저기 다녀봐도 십자가가 세워진 교회를 보기가 쉽지 안았다.

거의 불교 사원들로 도시가 채워진듯 했다.

아름답고 큰 건물들은 거의 불교 사원들이다.

아예 선교하는일에 질려서 선교가 거의 시도되지도 않은 듯 하였다.

불교에 허무를 느끼면서도 성경을 접하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이 성경연구를 할수 있는 안내문과

다섯 주제로된 간단하면서도 핵심적인 진리를 접하면서 성경연구의 필요성을 느끼고 즉시에서

성경 연구의 뜻을 표하고 전화로 상담해 오는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방콕 시민에게 미안하고 태국 국민들에게도 너무 가슴 아팠다.

왜 이런 구원얻는 생명의 도를 감추어 두고만 있었는가!!!!!!!!!!!!!

이제라도 이러케 나마 복음이 전해지게 된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준비된 많은 영혼들이

남은자손의 대열에 참여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 드렸다.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태국에 속히 전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 하였다.

85만장의 전도지가 신속히 전해지는 가운데서 놀라운 영혼구원의 소식들을 전해 듣기를 소망해 본다.

전도지를 전하면서 태국국민들의 모습을 였볼수 있었다.

사람들이 온순한 편이고 전도지를 거의 잘 받았다 .

두손에 물건을 들고 가면서도 전도지를 건네면 엄지 손가락을 흘들어 보이며 손에다 끼워 달라고 하신다.

어떤분은 잊어 버릴까 봐서 가방에 넣어 가지고 고개숙여 인사하며 가시는 모습들을 보며 흐믓해 햇다.

물론 받지 않으시는 분도 많지만 미안 하다는 손짖을 하며 가시는 모습들을 보기도 하였다.

전철역 안에서 배포할때 경찰이 와서 나가 달라는 요청만 몇번 있었을뿐 어느곳에서도

반대하는 일은 없었다.

이러케 자유롭게 복음을 전할수 있는 자유가 있는데.... 어찌 영혼들에 대한 태만을 지금까지 보여 왔는가?

마치는 전날 우리는 여러조로 나뉘어서 방콕지역 교회 목사님들의 안내를 받아서 흩어져서 각교회 주변에서

활동 하게 되었다.

각교회에 가니 목사님과 사모님 신자들 1~2 분들이 함께 참여 하였다.

같이 나같을때 그들은 우리를 처다 보기만 하고 자기들은 나누어 주지를 않는다.

연습이 되지 않아서 서먹 서먹한 모양이다. 용기가 나지 않는 것이다.

우리들이 지나가시는 분들과 모든 만나는 분들에게 쉴사이 없이 나누어 주니까 그제서야 태국성도들도

용기와 자신감이 드는지 조심스레 나눠주기 시작 하였다.

하루씩 함께 활동을 하고 나서는 자신감들이 나는지 열심히 노력 하는것을 볼수 있었다.

이일을 계기로 용기를 내어 85 만장의 전도지를 모두 나누어 주고 계속해서 태국이 복음화 되는 역사가

이루어 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드리며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되었다.

불볐의 날씨 속에서 모두 건강한 몸으로 임무를 수행 하게 되었고

방콕 도시의 지리와 문화를 모르는 가운데서도 아무도 길을 잃어 버리지 않고 별다른 어려움 없이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되어 주님께 감사 드렸다

.

방콕에 오신지 1 년되신 김진석 목사님이 계획하시고 안내 하셔서 무사히 전도지도 제작하고 일정을 마치게 되엇다.

마음 같아서는 계속해서 이 사업만 하고싶은 마음이 간절 하였다.

" 우리에게는 이제 잊어 버릴 시간이 없다.종말은 매우 가까왔다. 머지않아 곳곳에서 진리를 전할 길들이

사면 팔방으로 막혀질 것이다. 모든것들이 주의 사자들이 나가는 길들을 막을 것이며 현재에는 가능한 일들이

그때에는 불가능 하게 될것이다 ..... 지금은 우리가 경고를 전할수 있고 일할수 있으나 머지않아 그것은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이 더 어려워질 것이다 ." 6T 22

" 교회가 평화와 번영의 시기에 하지 못하였던 사업을 이제 무서운 위기에 가장 낙망적이고

부자유한 환경 아래에서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될것이다." 9T 463

전도지 분급 나가기전 ....

출발전 준비 중..

영주팀 한분은 팔이 부러졌는데도 ... 열 심

준비 완료 부부팀

태국 김진석 목사님 열악한 환경가운데서 열심히 ...지치지 않으시길...

멋쟁이 집사님들 ...

연세도 이분들 앞에서는 물러가는 ... 존경하는 장로님들

안식일 학교 특창 시간 .... 교회가 없어서 태국 학교 사무실 빌려쓰는 ....안식일만 ..열악한 한인교회. 마이크도 안식일 만 빌려쓰고 갔다 주어야 함

배타고 항구로 전도지 분급 가는중..

엔돌핀 장로님

태국 거지 아저씨

이름다운 부부

전도지 분급하러 가는중에 한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