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라위에서 김갑숙입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일하고 있는 믿음의 동역자들을 소개합니다. 전도회 2주 앞두고 막바지 방문, 성경 공부 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캐롤린, 베다, 프란시스 그리고 저 이렇게 네 사람은 둘씩 짝지어 집집 방문을 하고 성경을 가르칩니다. 한 지역에서 성경 공부 끝나면 다른 지역으로 같이 이동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복음 전하는데 바치기를 원하는 24세 청년들입니다. 기본적인 생활비만 후원 받는다면  이렇게 헌신하려 하는 청년들이 의외로 꽤 있습니다. 이 청년들은 제가 개인적으로 약간의 생활비를 후원하고 있는데, 추진 중인 청년 평생 전도자 훈련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헌신하길 원하는 많은 청년들을 훈련할 계획 입니다. 저는 비록 가진 것도 없고 지혜도 없지만 하나님께서 이끄실 것을 믿습니다. 그 계획에 대해서는 다음번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160310_101644.jpg 20160317_135727.jpg 20160317_13571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