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회를 마치고 두 헌신적인 집사님들이 한국으로 돌아가시기 전 일주일동안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북부 관광을 가던 중 미야오리교회에 잠시 들렀습니다.

어제 골든엔젤스와 두 조 목사님들과 헤어져서 다시 오늘 재회를 했습니다.


근데 미아오리에 도착할 때 쯤 목사님과 사모님은 교회에 안 계셨고 골든엔젤스 대원들만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오늘 오전 시내에 전도지를 돌리면서 달려오는 오토바이에 몸이 부딪쳐쓰러져서 병원에 갔다는 것입니다.


전에도 전도회 기간에 사단의 방해가 많이 있었던 것을 들었습니다.

도둑이 든다든가 하는 시험들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전도회 첫날 그런 시험을 당한 듯합니다.


여러 말 못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그동안 헌신의 경험으로 묵묵히 갈 길을 가시는 채 목사님과 미아오리 전도회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번 전도회는 도와주는 분 없이 10명의 전도를 돕는 분들을 대접하시느라 고생하시는 사모님께도 기도로 힘을 더해 주시길 바랍니다.

" 親愛的兄弟阿、我願你凡事興盛、身體健壯、正如你的靈魂興盛一樣 "  <約翰三書 1:2>

"要常常喜樂.不住的禱告.凡事謝恩.因為這是 神在基督耶穌裡向你們所定的旨意"  <帖撒羅尼迦前書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