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회를 마치고 전도회에서 얻은 구도자들을 접촉하여 그들과 더 친하게 사귀려고 하는 중입니다.

그 일환으로 본래 평일엔 한국어반과 주말엔 영어 회화반을 개설하기로 게획했습니다.

오늘부터 한국어반이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배우러 오기로 약속한 영혼은 찾아오지 않았고 오히려 전혀 생각지 않은 영혼들이 찾아왔습니다.


홍원근 집사님을 잘 알고 계신 시에리링 자매와 우쩐쫑 자매가 함께 공부하며 이 일을 도와줍니다.

난카이 대학 영어학부 여자 교수 한분 찾아왔고, 대학생 3명이 찾아와서 모두 6명이 함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와 약속한 분들이 더 오고 오늘 온 학생들이 데려올 학생들을 더하면 더 많은 학생이 한국어반에서 한국어도 배우고 성경 진리도 배우기를 소망합니다.


목표는 10명이 1개반에서 배우며 한국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성경도 함께 배워야 한다고 미리 약속을 하고 동의를 얻고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시간상 일주일에 2일만 시간이 난다고 했지만 여러분이 시간만 내면 매일 가르쳐 주겠다고 했더니 마음이 활짝 열리는 것 같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고 좋은 예수님의 제자를 만나고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늘 영원한 복음에서 이곳 차오툰을 떠올리며 시에리링 자매와 우쩐쫑 형제의 안부를 물으시는 홍원근 집사님! 요즘 시에리링 자매와 우쩐종 형제가 전도회를 계기로 더욱 자주 저를 찾아오고 교회에도 열심입니다.

영원한 복음에 와서 글도 읽고 댓글도 달고 있다고 합니다.

내년 2월초에 한국에 다시 방문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 때 집사님을 뵙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집사님의 배려와 친절에 감사하며 또렷이 추억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실력을 많이 향상 시켜 만나면 집사님과 막힘없이 의사소통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많이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親愛的兄弟阿、我願你凡事興盛、身體健壯、正如你的靈魂興盛一樣 "  <約翰三書 1:2>

"要常常喜樂.不住的禱告.凡事謝恩.因為這是 神在基督耶穌裡向你們所定的旨意"  <帖撒羅尼迦前書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