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 참석한 음악회, 끝없는 감동>


평소 너무나 가깝게 지내는 청평교회 박하원 장로님 내외분과
제 3회 골든엔젤스 정기 음악회에 참석했습니다.
박장로님 내외분은 그야말로 <천국가는 나그네 길의 동반자>로서
저는 두분을 믿고 따르며,
두분은 또한 저를 전폭적으로 신뢰해주는 그런 사이랍니다.


예순 중반에 드신 박장로님은 음악회에 오시라고 했더니,
음악회 참석은 생전 처음이시라며
소년처럼 상기된 얼굴로 활짝 웃으시며 아내되시는 유복순 집사님의 손을 꼭 잡고
음악회가 시작되기 3시간전에 서울로 오셨습니다.


삼육대학 공연장은 빈자리가 없이 꽉 찼습니다.


음악회가 시작되고....
골든 엔젤스의 가슴이 터질듯한,
혼신의 정성을 다한 찬양이여!!!


박장로님 내외분은
생전 처음 참석한 음악회가
이렇게 감동을 줄 줄은 정말 몰랐다며 너무나 행복해 했습니다.
두분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머무르고 싶었던 순간이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골든 엔젤스를 사랑합니다.
골든 앤젤스를 열심히 지도하시는 신동희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골든 엔젤스를 아끼시며 후원하시는 권정행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골든 엔젤스를 늘 기다리는 선교사님들을 존경합니다.
골든 엔젤스를 아들,딸처럼 여기시는 이재룡 지회장님과 지회의 다른 모든 분들과
모든 우리 재림교회 성도님들에게 감사와 존경과 사랑을 보냅니다.


골든 엔젤스를 통해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깨닫게 해주시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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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복음>과 <재림마을>에 댓글이든 자작글이든 열심히 올리라며
늘 맛있는 먹거리를 자주 자주 보내주시는
저 멀리 천리길 경남 진주중앙교회에 계신,
30여년전에 재림교인 특유의 미소로 저를 녹여
종내에는 이렇게 재림교인으로 만든
최경진 장로님 내외분을 사랑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