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송예배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특별히 권목사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차 훈련 이후로 또 바쁜 한국 생활때문에  몇 달 후면 선교지로 떠날 생각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다시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디로 가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면,

정말 이 큰 대륙의 어느 곳으로 가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 함께 시작한 7기 선교사님들과 헤어져야 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은

제 가슴을 아쉬움으로 가득하게 합니다.

2차 훈련 때 모두 다시 보게 되겠지요.

그 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