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일산영어교회를 담임하고 있고 1000명선교사 6기  김덕수입니다

UB14 -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14곳에서 대도시전도회가 있었습니다.

9월 5일 -12일 8일 동안 각 지역에서 전도회를 하고 13일 안식일에는 대형강당을 임대하여 700여 명의 교인들과 구도자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북아시아태평양지회 세계선교부(권정행목사님) 주관으로 몽골대회와 함께 이루어진 전도회에 저는 막차를 타고 몽골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암갈란이란 작은 교회에서 8일 동안 하나님의 말씀으로 잔치를 하면서 몽골의 아름다움을 보았습니다.

그들 마음 속에는 징기스칸을 통해 세계를 품고 있었습니다. 징기스칸 대신 복음을 품기를 기도했습니다.

전도회가 시작되기 전 교인들이 나가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을 집회 장소로 데리고 왔습니다. 그들 중 어떤 이들은 집회 마지막 날까지 참석했습니다. 아직 아무 것도 쓰지 않은 빈 노트 같은 순수함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마음 속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고 싶었습니다.

그들은 마음을 주면 그 마음을 준 사람에게 충성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들 모두가 그리스도의 충실한 일꾼이 되길 기도했습니다.

 

짧은 기간 이었지만 복음에 순수한 사람들을 만난 것이 저에게 큰 복이었습니다.

조금 나누고 많이 받은 빚진 마음으로 돌아왔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