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신띠엔교회(담임목사 김민섭)는 지난 422~27일 북아태지회 홍보부장 겸 히스핸즈 부장 한석희 목사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골든엔젤스 전도회를 진행하였다. 매년 4월 이맘때쯤 진행되는 이 전도회는 신띠엔교회의 1년 중 가장 중요한 행사 중에 행사이다. 강사님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주제로 매일 저녁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고, 골든엔젤스 단원들은 천상의 화음으로 모두의 마음 가운데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주었다

 

  전도회 한 달전부터 10명의 침례 후보자 명단을 놓고 교인들과 릴레이 기도를 시작하였다. 이 릴레이 기도는 전도회가 마쳐지는 안식일까지 이어졌다. 비록 이번에 목표 침례자수인 4명에는 달하진 못했지만 우리의 기도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전도회 다섯째날 저녁에 6명이 침례를 결심하였다. 결심자 6명 중 이번 전도회때 먼저 2명이 침례를 받았다. 2명의 침례자 중 1명인 이홍웨이 자매는 작년에 침례받은 동통셩과 정자오찬 부부의 구도자인데, 이 자매를 대만삼육병원에 취직하는 것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복음을 증거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했다. 이 자매는 침례공부할 시간이 없었는데 1주일에 1번씩 휴가를 내어 성경공부를 할 만큼 열성적이었다. 김규영 어린이는 목사님의 막내딸이다


  7월에 있을 TMI 전도회(TMI 전도2019 프로젝트)때 신띠엔교회도 참여하는데, 8명의 침례자를 목표로 전도회를 준비하고 있다. 신띠엔교회는 2021년까지 100명의 출석교인을 목표로 올해도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심전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