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개월 동안 이곳에 출입하지 못하였네요.
죄송합니다. 뭐가 이리도 바빴던지...
7월 19에 태강 삼육 초등학교에서 봉사대가  왔었지요.
어린이 성경학교를 하면서 한국 문화 공연을 했었지요. 또 함께온 사모님 두 분이 한국 요리 세미나를 학부모 대상으로 했었습니다.
정말 많이 준비해왔고 매일 같이 1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참석했습니다.
그때 글을 올렸다면 더욱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많았을텐데...
그 다음주엔 임장로님 내외 분(성함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께서 2주 동안 머물며 방문과 저희 교인들 성경 공부를 해주셨지요.  저희 교회가 복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사진000000_774.jpg사진000000_864.jpg태강 삼육때 왔던 학부모 한 분은 장로님과의 공부에 한번도 빠짐 없이 참석했습니다.
일요일 교회를 나가며 저울질 하던 분인데 지금은 뿌리가 내려앉는 것 같습니다.
저희 교회는 청년들이 갔었지만 여러 교회의 연합 야영회, 목회자 협의회, 가족 세미나등...
아 그리고 강하식 목사님도 오셨지요.
정말 어떻게 이 여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모든 수고와 추억들이 예수님과 함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앞으론 자주 와서 글도 남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