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한국에 아이들 예방접종으로 들어왔답니다.
저(이영희), 신이현, 신우현
신현철 목사는 몽골에서 열심히 혼자 잘 지내고 있지요.
지난 안식일과 일요일은 바양주르흐 교회 자체 성경 캠프가 있었답니다.
25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했는데 성경절을 외워야 밥을 주고 잠을 자게 했다네요.
놀지도 못하고 성경 강의와 암송으로 이루어졌다는데, 저희 목사말로는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교인들 입장으론 좀 빡샌 캠프가 아니었나 싶네요.
전도회와 캠프로 많이 바쁠 것 같네요. 또 밥 잘안먹고 다니다 병날까 봐 열심히 기도하고 있답니다.

 다음주는 저희 교회 뒤 97번 학교(지난 태강 삼육초등학교 성경학교 했던 학교)에서 금연 강의와 청소년 의식 세미나를 하게 됩니다. 청소년 구도자를 얻을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새로 바뀐 교장 선생님께선 꾸준한 협력관계를 원하시네요.
아무튼 좋은 물꼬를 열어준 태강삼육 봉사대에게 감사합니다.
태강삼육과도 좋은 자매 결연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다음 글에는 좋은 사진들이 올라오겠네요.
저에게 사진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