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라나타교회입니다....
두번째날에는 10시에 시작을 할려고 했는데 9시전부터 사람들이 오는 바람에 예상보다 30여분 일찍 시작을했습니다.
웃음치료와 한글공부등으로 시작하여 택견... 한복입기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맛싸지도 효율적으로 시간을 분배하고 준비를 해서 일들이 잘진행되었습니다...
저녁 말씀의 시간..... 점점 늘어나는 구도자들이 교회를 가득메우고 결국 교회 청년들이 모두 일어서고
민들레 전도단원들도 밖으로 나와야만 했습니다.... 의자를 다른곳에서 가져와서 뒤에 자리를 만들고..
상당히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순간... 한 몽골 남자가 불만을 이야기하며
강사목사님 앞으로 나가서 말을 하려는것을 제지하고...
순간 분위기가 흩어지는 것같아 교인들과 민들레 단원들은 기도로 도움을 구하게되었습니다...
집회가 마치고  왜그러느냐며 물어보니 저에게 말을 하고싶지 않다며,
한국인이 몽골 사람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려고 한다.. 기독교인이다 라며. 상당히 흥분을 하더군요...
청년 한명이 데리고 나가서 오랜 시간 설득을 하니 미안하다고 말하며, 내일 집회에 오고 싶다고 했다는군요...
오늘 말씀의 잔치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사진은 모두 몽골 구도자들입니다.... 한국사람들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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