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에 월세 들어 온 듯 하기도 하고 좀 어색하기도 합니다.
  가전도구도 없고 가구도 없는데
  이 집이 내 집이라고 하니 좀은 긴장됩니다.
 
 월세 별 다섯개는 최소 붙여야 방 빼지 않는다고 하니
 그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도
 손님 없는 집 될까봐 걱정도 됩니다.

 가려하니 밀린 숙제하듯 말씀 사역을 부탁받게 되네요.
 이 일 저 일로 핑계대지만
 말씀 전하는 것을 궁극적으로 피할 핑계 1순위는 결국 없네요.

 그래서
 기도하는 맘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삼육초등학교 전도회를 통해 5명의 비신자 아이들이 오늘 침례를 받았습니다.

 몽골관련 까페를 보면 볼 수록 심란한 내용과 흉흉한 내용 밖이네요.
 다시 성경과 예언의 신과 선교관련 책을 더 많이 읽기로 하였습니다

  비사벌을 몽골에서 이루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비사벌은 순수 우리말로 빛의 들판이라고 합니다.
 
 선교사 네트망을 만들어 주신 영원한 복음에 감사 드립니다.
 서로가 격려가 되고 위로가 되길 바라며...

   비사벌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