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마치고 몽골의 집으로 왔습니다.... 

한국에서는 참으로 바쁘게 지내며, 몽골에서 필요한것들을 준비하고
13 기억절을 외워서 선물을 받게된 아리오나의 MP4도 구입을 하고, 클럽 청년들을 위한 운동용품도 구입하고...

한국에서의 날씨는 영상 12~18도 였는데 몽골에 오니 영하 12~18도가 되더군요.. 얼마나 춥게 느껴지는지..ㅠㅠ

매케한 갈탄냄새가 집안으로 들어와서 코가 맵고 너무나도 건조한 날씨게 코가 막혀서 코감기와 코로 숨쉬기에 어러움이 있네요...

아~~~ 몽골이구나... 비로소 느껴지는 몽골의 겨울냄새.....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어시니"" 

입에 생기를 불어넣지않고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신 이유 : 코로 숨을 쉬는것이 편하고 좋아서...^^

그냥 몽골의 게르에서 피우는 맵고 매케한 갈탄 냄새를 마시며, 너무건조해서 코가 막히는 상황에서 생각했습니다...^^

사실 이 냄새는 슬펀 냄새입니다. : 가난하여 중앙난방을 보급 받지 못하는 사람들... 추운냄새이기에...

교회에 오니 모두들 너무나도 반가워하며, 기쁜 안식을 보냈습니다...

교회에서의 안내 : 드디어 목사님이 돌아왔습니다... 박수~~  짝짝짝~~~ 와~~와..
청년들 : 선물은요?        나 :  교과 공부한 사람? 공부하세요~~

지난 안식일은 영접하는자에 대해서 말씀을 전했는데 한국과 몽골을 오가면서 영접이라는 의미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모두들 좋은 한주 되세요...^^

to 권목사님 : 오기전에 인사를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환영해주는 목사님이 계셔서 휴가가 즐거웠습니다..^^

to 강하식목사님 : 몽골은 광야와 같죠..  오직 하늘만이 열려있습니다. 하늘의 만나를 맛보세요...^^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