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 몽골 선교본부 총회가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있었습니다.

각 교회 대표자들이 전날 원근각지에서 울란바트로에 모였고 8일 아침 오전 9시에  디센던츠 2기의 찬양인도로

개회되었습니다.

개회 예배는 북아태지회 이재룡 박사님께서 ' 앞으로 전진하라'는 주제로 부흥과 개혁을 염원하는 몽골 교회에 은혜로운 말씀을 주시었습니다.  이어 지난 5년 5개월 동안 몽골 선교본부장 사역을 감당한 폴 코탱코 목사에 대한 감사패를 북아태지회에서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새 본부장이 오기 전까지 임시 본부장을 맡은 볼드목사에게 격려와 축복의 기도시간을 가지었습니다.

이어 총회는 선거위원회(후보 추천 위원회)를 구성하는 동안 몽골 선교본부의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어 오후 5시 30분에 하홍팔 박사님의 ' 그들은 누구인가?' 라는 주제로 계시록의 말씀을 배우고 은혜받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11월9일 아침 예배 말씀을 북아태지회 목회 부장님의 말씀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선거위원의 보고를 받았고 총회 표결을 앞두고 질의시간을 가졌습니다.

각부 부장, 조력자와 행정위원, 헌장위원 후보를 구성하여 온 후보추천위원들의 보고를 듣고 발표하는 중에

재심 요청이 있어 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다시 내려가서 심도 깊게 의논하여 수정된 보고를 준비하는 동안에

몽골 미션 본부의 각부 모든 보고를 다 받고 수락하고 격려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12시가 넘어서야 수정된 제안을 가지고 총회로 와서 전체 표결을 거쳐

선거위원회의 제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회기의 몽골 미션 본부의 각부 부장 선임은 매우 이례적이었습니다.

Acting Directer: Pr. Bold (새로운 디렉터가 선임될 때까지)

Treasury: Allen

Department Director

Ministral, PMM: Bold

Youth, 1000MM: Kang Hashik

Department Cordinator(목사들은 100% 현장 목회 사역을 전제로 맡게 되었습니다)

Sabbath School, Personal Evangelisn: Nymdawa(Bayanghar)

Publishing: Namja(UB Centeral)

Stewardship: Nyamka(Drakhan)

Religion liberty:Adihoo(Emmanuel)

Children,Woman: Purvee(Remain)

Shepherdess:Oyanga(Remainl)

그리고 9명의 행정위원을 구성하였습니다.

이번 총회를 거치면서

지난 회기 헌장을 수정할  헌장위원회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번회기에 헌장위원을 구성하였습니다.

몽골에 복음이 들어온지 18년 째가 되는 즈음에 총회를 하면서 더 다듬어져 갈 것을 기대하면서

또한 아쉬움도 많이 남겼습니다.

그러나 몽골은 선교본부라는 조직 아래서 치뤄지는 총회인 것에 비해서는 매우 안정된 총회를 경영할 수 있었던 것은

북아태지회의 현장지도가 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총회를 통해 부흥과 개혁을 많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신앙의 부흥과 개혁이 먼저 일어나지 않는다면 일시적인 바램으로 끝날 것입니다.

디센던츠는 총회의 대표자는 아니지만

몽골 대표자들의 심령에 성령의 바람이 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흥과 개혁에 적합한 찬양의 감동을 나누었습니다.

또 다시 2년을 향해 가야 합니다.

많은 염려도 되지만 촛대(교회) 사이를 다니시는 예수님이 당신의 피의 댓가로 사신 교회를 더 사랑하시기에

우리는 늘 든든합니다.

디센던츠 2기의 찬양 인도시간입니다

개회 예배 말씀을 주시는 이재룡 지회장님과 통역을 맡은 액팅 디렉터 볼드 목사님

감사패를 전달하는 지회장님

감사패 전달 시간

격려와 축복의 기도 시간

액팅 디렉터를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

디센던츠 헌신예배 찬양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