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토마스
인정받지 않아도 복음을 전하기위해 
얼어붙은 땅 조선에 대한 그의 죽음과 열정.
그의 성경을 받은 이로 부터 시작된 복음의 역사들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아래  깃발을 함께 들고 있는 나.
선교사라는 이름이 참 가슴떨린 것이고,
복음은 참 신비로와서
전하면 전할수록  흥분되어 못참는 것이라고 알려준 몽골.

술람미 여러분,  일주일 동안 배워서 함께 공연한 몽골 친구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많이 깨달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혈관으로 부터 받은 피.
그 구원의 기쁨을
지금까지 많이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내가 왜 이곳에 왔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태우리라'
한 단원의 한 줄기 눈물과 노래가 나의 맘을 많이 적셨습니다.

풍족하지 않음에 불평했던 내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예수님 그 이름아래 이들과 하나되지 못한 나를 바라봅니다.

나는 몽골에 온 복음 전도자.
이 행복하고 가슴 벅찬 이름
계속 잊지 않고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