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저녁 5시마다 청년예배가 있습니다.
약 20명의 청년들이 꾸준이 모이고 있는데요.
5시에 모이면 집에 8시가 넘을 때까지  갈 줄을 모를 정도로 함께 모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앞이 안 보일 정도가 되어도 이 청년들은 꼭 모입니다.
한번은 몽골에 큰 지진이 난다고 뉴스에 나와서 사람들이 당황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아랑곳하지 않고 청년들은 교회에 모이더군요......
이 임마누엘 교회를 짊어지고 갈 귀한 주님의 청년들입니다.

모이는 그 자체를 청년들은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