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7일, 몽골 PMM 서황교 목사 가족이 몽골로 입국했다. 

그리고 5월 1일에 김종철 목사 가족이 입국했다. 

이로써 몽골에는 PMM 가족이 총 네 가족, 전원배, 김종철, 서황교, 김진협. 이렇게 총 네 가족이 있게 되었다.

지금 전원배 목사는 '주는 나의 산성-에젠 미니 체즈' 교회를 개척하여 훌륭하게 사역하고 있고,

서황교 목사와 김종철 목사는 1년간 언어연수를.. 비록 조금 늦었지만 잘 시작해서 몽골에 적응하고 있다.

특히 김종철 목사 가족은 몽골 제2의 도시 '다르항'(수도 울란바타르에서 약 230키로 떨어졌고, 차로 4시간 정도 떨어진 곳)으로 사역지를 배정받아 5월 28일에 다르항으로 이동해서 그 곳에서 현지 사역자에게 언어연수를 하며 적응을 하게 된다. 그래서 김종철 목사 가족이 다르항으로 가기 전, 지난 5월 20일 안식일 오후 모든 교회 활동이 끝나고, 모든 몽골 PMM 선교사 가족이 모여 UB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테를지로 1박 2일 retreat을 다녀왔다. 

김종철 목사네와 서황교 목사네는 처음으로 몽골 전통음식 '허르헉'도 먹어보고.. 밤에 별은 구름때문에 잘 못봤지만, 다음날 거북바위도 가고, 말도 같이 타며 친목을 도모했다.  

선교사들에게 꿈만 같았을 1박 2일 간의 휴식과 친목의 시간이 앞으로 계속 될 선교 사역의 길에 큰 활력소가 되고 충전의 기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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