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 안녕하세요 ?

 저는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에 재학중인 김아름입니다.

 내년이면 21살에, 2학년이 되겠죠 ?

 그러고 보니, 2009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저는 명득천 목사님께 '예수의 생애와 교훈'이라는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이에요.

 과제가 '선교사님께 격려의 메세지 보내기'인데, 제가 남기는 이 글이 얼마나 위로가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항상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기만해서요 ..

 선교사님은 몽골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계시군요.

 올 여름에 셀 컨퍼런스에 다녀왔는데, 그 때 몽골에서 오신 선교사 분께서 몇몇 집회의 설교를 맡아주셨어요.

 내용은 흔한 내용이었는데, 얼마나 감동적인 설교였는지 모릅니다.

 그 때, 몽골 선교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 접했어요.

 환경이 안좋은 것도 있고, 그분은 셀컨퍼런스에 오셔서 기압이 안 맞아서 조금 힘들어하셨던 것 같은데,

 선교사님처럼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는 일에 힘쓰는 분이 계셔서,

 하나님을 모르던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믿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도 분명 기뻐하시겠죠 ?

 선교라는 힘들고도 좋은 일을 하시는 선교사님이 존경스럽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선교활동도 잘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