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단밀교회 우윤구입니다.
참~. 오랫만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울텐데 ... 온 가족들 건강히 지내고 있지요?
이곳은 몇일전부터 날씨가 너무 많이 풀렸답니다.
오늘 라디오에 그러는데 예년보다 몇일 일찍 3월 27일이면 개나리,
28일에는 진달래가 필것이라고 하더군요.
봄이 벌써 오고 있습니다.

우리교회 장로님 딸이 여기 와 있는데... 아시죠?
심은정 사모님.  오늘 예배후 목사님 소식도 듣고보니...
참~~ 보고 싶네요.
목사님의 그 정감있던 목소리며 미소며 얼굴이....

목사님.
십자가를 지고  주의  길을 가는 목사님과 사모님의 모습에 정말 부끄럽기도 하고
감동스럽기도 합니다.
비록 연락은 늦었지만 우리 pmm목사님들, 자녀들에게 만배나 복주시기를
자주 기도 드렸는데...
앞으로는 날마다 기도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사님. 하나님의 손이 목사님 사역에 함께하기를 빕니다.
 건강하세요. ^^